축하드립니다.
이제 곧 몇 번의 몸살을 앓으실 것이고
그럴때마다 올라지는 다리힘과 심폐지구력에
만세를 부르시게 될 겁니다.
그러면 안정기...
더 달려지고 싶어지고 일부러 돌아서 출근하시기도
할겁니다. ^^
*꼬의 압작은 저도 경험했던 터이라 말씀드리면요.
1) 안장의 위치 조절입니다.
안장의 볼트를 풀면 앞으로 뒤로 조절이 됩니다.
편안하게 궁뎅이가 얹혀지는 지점을 찾으시면 됩니다.
2) 궁뎅이에 패드 달린 바지
보기엔 좀 거시기하지만 자전거 출근길의
또 다른 셰계가 열립니다.
이곳에서 글을 보고 노팬티로 탔더니
정말 또 다른 세계가 열리더군요 ^^
그리고 기능성 있는 반팔져지도 한 두어벌 준비하세요.
바람에 땀이 날아가서 땀이 나오는 즉시 말라서
아주 좋습니다. 요즘이면 출발할 때 오히려 춥죠?
3) 열심히 타서 궁뎅이를 둔하게 하자
한 한달까지는 궁뎅이의 압박이 심할겁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궁뎅이가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헬멧 갖추시고 장갑도 있으면 좋구요.
딱 보기에 선수 같이 해서 다니십시오.(실력은 허접이라도)
자동차 특히 택시의 갈굼이 화악 없어집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도 평생토록 안전하게
즐겁게 댕깁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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