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다른 일도 없고 해서
아침부터 왈바만 들락거리고 있는 중..

며칠 전부터 앞휠만 구하고 있는데
정말 구하기 어렵네요.
전략을 바꿔서 샵마다 전화를 걸고 있는 중입니다.
거참.

전화 걸어서...

- 저어 혹시 ***림으로 구성된 앞휠 중고로 나온거 있습니까?

- 없는데요.

- 그럼 새걸로 맞추면 얼마나 하나요?

- 사이트 보세요. 거기에 공임비 만오천원만 더하면 됩니다.

- 아,..네에..-_-

- 딸깍.

아아 머슥해라. 토요일이라 바쁘신가 봅니다.

사람들이 뒷휠만 업그레이드 해버릇해서
앞휠셋은 구하기가 어려운가봐요.

얼른 오늘 사고 잔차에 조립해서 타고 싶은데
몸은 달고. 잔차는 울고...

기존에 있던 휠은 팔려고 싸악 닦아서 모셔두었는데
다시 끼우고 좀 탈까....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