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잔차 샵에서 정기(?) 림 교정을 하면서
뒷타이어를 파나 프로 2.1에서 세락 1.95로 바꿔달았습니다.
(참고로 타이어 방향은 거꾸로 달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60킬로 행군의 결과...
엄청난 시간의 단축과 에너지 효율을 맛봤습니다.
평속이 23에서 30으로 가뿐하게 그리고 힘도 많이 안들더군요.
타이어 하나가 이런 결과를 낳다니...
물론 내리막에선 약간의 슬립이 발생하더군요. 그래도 200% 만족입니다.
다음번엔 앞엔 세락 뒤엔 메트로(1.75)를 장착해봐야 겠습니다.
이래서 다들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일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러다 업글이라는 불치병에 걸리는건 아닌지...^^
다들 건강하세요~~ 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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