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경위는요..
인도를 달리고 있었구요..
인도 중간중간에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들이 있죠..
골목길에서 차가 서 있었구요..
저도 속도를 확줄여서. 거의 정지했다가 살살 출발했거든요.
보조석에 아저씨가 저를 보기에 나를 봤구나 했는데.. 그래서
살짝 앞으로 지나가는데 ( 잔차 한대는 충분이 지나갈 여유가 있었거든요.)
운전자가 절 못보고 밀고 들어왔더군요..
자동차의 오른쪽 범퍼 잔차는 뒷탸야쪽.. ㅡㅡ;;;
완전 찌그러 져버렸죠..
왼족 다리가 범퍼와 잔차 사이에 낄뻔했는데 딴것 보다 범버쪽으로 넘어
가는것 보다. 도로쪽으로 도망가는게 낫다 싶어서 운좋게.. 다리는 무사.
한편 생각하면 그쪽이 차도 였는데 만약 차가 달리고 있었다면 ㅡㅡ;;
앗질 하네요..
그후로 경황이 하나도 없어서... 다리가 안기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명함만 받고 전번하고 차번호만 적고 그냥갔죠..
그후 1시간 정도 끌고.. 허리가 찌뿌둥 하다는 생각을 못해서..
샵에 잔차 갔다 주고 아부지 한테 전화했더니..
아부지 화를 내시면서.. ㅡㅡ;;;;
거의 뺑소니라고..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친건데..
그냥 갈수 있냐고 병원을 당연이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며..
이렇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