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라면 '둘 중 어느 것을 해야 내가 더 자유를 느낄 수 있을것인가'로 판단할것 같습니다.

MTB나 사진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취미로 하는 것이고 그 목적은 바쁜 일상이지만 그 가운데서
보다 많은 자유를 느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런 판단 기준도 있다는것을 말씀드려봅니다.

만약, 둘다 포기를 못하시겠다면, 그리고 두개를 동시에 하기는 경제적으로도
힘드시다면 시간차를 두고 하나씩 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둘중 하나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속에 저울질이 되는데 이때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 쪽에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
>렌즈랑 이것저것 살려니 ....
>
>아끼던 잔차 팔아야되고~   ㅠ.ㅠ (진쨔 눈물나요...)
>
>이럴줄 알았으면 비상금이라도 모아둘걸 ㅠ.ㅠ
>
>비싼 취미 2가지 있으면 저같은 사람은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
>마눌의 눈치에 (1달전에 프레임을 바꿔줬거든요 .)
>
>잔차팔고 쫌 남으면 줘야 할 상황 (이게 더 슬픔)
>
>삼천리 자전거를 알아봐야 하나?
>
>    .
>    .
>    .
>아 가슴에 피멍이 드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