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000Km 돌파라니 축하드립니다. 자전거를 타심으로서 건강과 날씬한 체격을 되찾으셨다니 함께 축하드리구요.

저는 분당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통근하는데 월 주행거리는 1,000Km 내외거든요. 작년 11월 하순에 자가용 새로 꾸며서 5월 현재 4,900Km 정도니까 저는 거의 미친넘 수준이구요. 작년 2월부터 자전거 통근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 비해 체중은 5Kg 내외 줄고 건강때문에 시작했는데 이제는 간도 많이 안정되구요. 쉬는 토요일에 운동하려고 출근해서 61Km 타고는 오늘까지 이틀을 쉬네요. 근데 이제는 정말 운동중독이라서 사흘 정도만 안타면 몸이 찌푸둥한게 영 아니로군요.

오늘까지 사흘간 비가 내리더니 수요일부터 또 비가 내린다네요. 이건 장마철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지요? 자전거 출퇴근에 지장이 많군요.

자전거 많이 타시구요.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국가경제에도 일조를 해야지요? 수고많이 하세요.

김환철 011-9597-3305 / richking@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