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를 없앤 것과 같은 이유에서
중앙 차선을 없애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선을 하나 줄임으로써
도심 혼잡도를 높이고,
자가용 수요를 줄이자는 교통 정책입니다.
대신에 대중 교통 수단은 훨씬 빠르게 다닐 수 있게끔 하는 거죠.
이제까지 서울 교통 정책은
땅이 넓어 도시를 계속 넓힐 수 있는 미국식을 따랐습니다.
미국 유학파들이 배워온 이론을 적용한 거죠.
하지만, 유럽은 다릅니다.
4차선을 3차선으로 줄이고 버스전용차선을 만들어
도심 도로를 줄여나갑니다.
도심내 주차장도 면적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물을 지으면 최소 주차장 면적을 정하지만,
유럽은 반대로 최대 주차장 면적을 제한합니다.
심지어 도심안에 들어가려면,
한달 단위로 수십만원을 내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차료도 엄청 비싸죠.
주차 위반 벌금은 아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우리로 치면 억대 연봉자나 도심에 자가용을 갖고 들어가게 합니다.
이런 정책을 꾸준히 그리고 적용 범위를 점점 넓혀 가면서
자가용 운행 수요를 줄이자는 겁니다.
서울시장이 눈에 띄는 정책을 폄으로써
다음 선거에 유리하게끔 인기를 끌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자가용 운행 수요를 줄여 연료 아끼고,
전체 교통 수요를 줄이고,
대중 교통 운행을 쉽게 하고,
공기 오염 확산을 늦추는 등 여러 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이런 효과가 금방 눈에 띄지는 않겠지만,
기다려봄직 하지 않을까요?
중앙 차선을 없애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선을 하나 줄임으로써
도심 혼잡도를 높이고,
자가용 수요를 줄이자는 교통 정책입니다.
대신에 대중 교통 수단은 훨씬 빠르게 다닐 수 있게끔 하는 거죠.
이제까지 서울 교통 정책은
땅이 넓어 도시를 계속 넓힐 수 있는 미국식을 따랐습니다.
미국 유학파들이 배워온 이론을 적용한 거죠.
하지만, 유럽은 다릅니다.
4차선을 3차선으로 줄이고 버스전용차선을 만들어
도심 도로를 줄여나갑니다.
도심내 주차장도 면적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물을 지으면 최소 주차장 면적을 정하지만,
유럽은 반대로 최대 주차장 면적을 제한합니다.
심지어 도심안에 들어가려면,
한달 단위로 수십만원을 내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차료도 엄청 비싸죠.
주차 위반 벌금은 아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우리로 치면 억대 연봉자나 도심에 자가용을 갖고 들어가게 합니다.
이런 정책을 꾸준히 그리고 적용 범위를 점점 넓혀 가면서
자가용 운행 수요를 줄이자는 겁니다.
서울시장이 눈에 띄는 정책을 폄으로써
다음 선거에 유리하게끔 인기를 끌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자가용 운행 수요를 줄여 연료 아끼고,
전체 교통 수요를 줄이고,
대중 교통 운행을 쉽게 하고,
공기 오염 확산을 늦추는 등 여러 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이런 효과가 금방 눈에 띄지는 않겠지만,
기다려봄직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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