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양 받고 2~3일간은 적응기간인데..
이때 보면 강아지가 응가 실수를 많이 합니다.
여기저기 앞뒤 안 가리고 저질러 놔서~ 뒤치닥거리 하다보면..
암담합니다. 내가 왜 개를 데리고 왔을까 하는 후회를 할 정도로..
십자수님이 답변 달아주신게 제가 보기엔 거의 정석인듯~
가장 중요한건 실수 했을때 잘못을 따끔하게 지적해주고..
배변을 잘 봤을땐 꼭 상으로 간식이나 칭찬을 해줘야 하는겁니다.
저는 미니핀을 키우는데.. 그렇게 2~3일만 지나니까.. 볼일 보고
먹을꺼 달라고.. 이뻐해달라고 와서 애교 떨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실수 했을때 응가 뒷처리가 중요한데..
배변냄새를 완전히 없애줘야~ 거기 다시 볼일 보지 않습니다.
애견 카페에서 봤는데 응가 냄새 지우는데는 락스가 최고라고 합니다~ ;;;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일주일 이내에 응가 반경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신문지 보다는 따로 화장실을 만들어 주는게 더 좋을듯 하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일듯 싶네요~
강아지가 실수 하는건 대부분 키우는 사람의 관심과 애정부족으로 인한게 아닐
까 싶습니다. 강아지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시고~ 항상 안전라이딩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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