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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romeonam2004.05.11 15:09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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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시네요?


전 작년 어느 일요일 아침...뒤집어지게 아파서 응급실 갔다가 초음파 뭐시기로 수술했는데...

아파본적도 없고, 병원은 어릴적 치과 이후로 별로 다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아파서 구르고 있는걸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택시타고 가면서도 글케 아푸냐며 계속 웃으시기만...ㅜㅜ
택시는 길 잘못들어 한참 헤메고...

이게 그케 아픈거냐는 어머니 질문에 의사 왈, 여성분들 표현 빌자면 분만시 고통과 흡사하다고...


없는 놈은 꼭 아파도 일요일 같은날만 아프대요...


암튼, 몸조리 잘하시고...


물 많이 드세요...


>계속 저도 장이 않좋아 큼직한 놈(?) 못 본지 1년이 다되가네요..  ㅠㅠ;;
>
>근데 이번엔 배가 심하게 아파서 맹장인줄알았는데 응급실에서 요도 결석이라네요..
>
>황당 몸에 웬 돌?? 인터넷 지식검색에서 보니 아~~알겠드라구요.,,
>
>근데 오늘 의사분 말씀 들어보니 아직 빠져나가지 ㅇ낳은상태라 좀더 지켜보자고 하더군요..ㅡ.ㅡ;;
>
>친구들은 맥주한짝 퍼마시면 나올꺼라든데..지금은 벌써 이온음료만
>4통째 먹고있습니다..  헉헉...
>
>배불러서 더이상 들어가지도않습니다.
>
>이를 어째해야할지요/...ㅠㅠ 담주엔 라이딩도있구.학교도 이틍째 못가구있는데요.. 혹시 아시는분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
>즐라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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