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어요 ㅜ_ㅜ... 좋은 일은 아니지만-_-;;
"어떤 이쁜 여대생*^^*께서 '괜찮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이 부분이 젤 부럽군요ㅜ_ㅜ...
제가 피부를 아스팔트에 갈았을때가 작년 여름이였는데...
아침부터 밥 못 먹고 정신없이 바빴던 터라...
시속 10km/h에서 페달을 놓쳐... 쓱 갈아버리구... 내가 왜 이러지...
함스... 출발한지 5분만에 시속 30km/h에서 휙 날랐는데, 그냥 풀 썩...
아스팔트에 팅팅팅 내동댕이... 내리막이라... 좀 팅겼어요.
넘어진곳 또 갈아버리고... 갈아버려서 피 나는 곳을 또 갈아버리니까 피 안 나더군요...ㅡ_ㅡ.
우하하하. 얼마나 아프던지... 츄릅ㅜ_ㅜ...
>속도방지턱이 세개정도 줄줄이 있었어요.
>
>약간 내리막이라 설렁설렁 30km/h 정도로 살짜쿵 떴어요.
>
>첫번째 방지턱에서 뿅 날아서 뒷바퀴로 안착.
>(아 재밌다!!)
>
>두번째 방지턱에선 팔에 힘을 더 주고 잡아당겼죠.
>오옷! 더 멀리 날았따!!
>(우와 디따 재미따!!!!)
>
>세번째....
>이놈이 좀 높더라구요.
>힘껏 뛰어주었는데....
>살짝 겁이 나서 핸들은 잡아당기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앞바퀴부터 떨어지면서 핸들이 떨리더군요.
>
>어어어어 하다가 오른쪽으로 주와악.
>
>오른팔꿈치랑 오른쪽 무릎이랑 오른쪽 엉덩이랑(부상정도 내림차순)
>잘 갈아버렸더군요.
>
>아 욜나 아프다아프다 하면서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는데
>거기가 공원이라 산책하시는 분들 저 보더니
>"저거저거 앰불란스 불러야되는거 아닌감?"
>"어이구. 저거저거 좀 위험하다 했어 쯔쯔쯔"
>"아니 왜 잘 가다 넘어지지?"
>
>어떤 이쁜 여대생*^^*께서 '괜찮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보신게 위안이라면 위안이었죠.
>
>근처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반창고 붙이고 붕대 감고 주사맞고
>처방전 받아들고 나왔습니다.
>
>집까지 20km. 참 멀고도 험하게만 느껴지더군요. ㅠ,.ㅠ
>(게다가 아직도 쓰라려요. 히잉.. ㅠ,.ㅠ)
"어떤 이쁜 여대생*^^*께서 '괜찮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이 부분이 젤 부럽군요ㅜ_ㅜ...
제가 피부를 아스팔트에 갈았을때가 작년 여름이였는데...
아침부터 밥 못 먹고 정신없이 바빴던 터라...
시속 10km/h에서 페달을 놓쳐... 쓱 갈아버리구... 내가 왜 이러지...
함스... 출발한지 5분만에 시속 30km/h에서 휙 날랐는데, 그냥 풀 썩...
아스팔트에 팅팅팅 내동댕이... 내리막이라... 좀 팅겼어요.
넘어진곳 또 갈아버리고... 갈아버려서 피 나는 곳을 또 갈아버리니까 피 안 나더군요...ㅡ_ㅡ.
우하하하. 얼마나 아프던지... 츄릅ㅜ_ㅜ...
>속도방지턱이 세개정도 줄줄이 있었어요.
>
>약간 내리막이라 설렁설렁 30km/h 정도로 살짜쿵 떴어요.
>
>첫번째 방지턱에서 뿅 날아서 뒷바퀴로 안착.
>(아 재밌다!!)
>
>두번째 방지턱에선 팔에 힘을 더 주고 잡아당겼죠.
>오옷! 더 멀리 날았따!!
>(우와 디따 재미따!!!!)
>
>세번째....
>이놈이 좀 높더라구요.
>힘껏 뛰어주었는데....
>살짝 겁이 나서 핸들은 잡아당기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앞바퀴부터 떨어지면서 핸들이 떨리더군요.
>
>어어어어 하다가 오른쪽으로 주와악.
>
>오른팔꿈치랑 오른쪽 무릎이랑 오른쪽 엉덩이랑(부상정도 내림차순)
>잘 갈아버렸더군요.
>
>아 욜나 아프다아프다 하면서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는데
>거기가 공원이라 산책하시는 분들 저 보더니
>"저거저거 앰불란스 불러야되는거 아닌감?"
>"어이구. 저거저거 좀 위험하다 했어 쯔쯔쯔"
>"아니 왜 잘 가다 넘어지지?"
>
>어떤 이쁜 여대생*^^*께서 '괜찮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보신게 위안이라면 위안이었죠.
>
>근처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반창고 붙이고 붕대 감고 주사맞고
>처방전 받아들고 나왔습니다.
>
>집까지 20km. 참 멀고도 험하게만 느껴지더군요. ㅠ,.ㅠ
>(게다가 아직도 쓰라려요. 히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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