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방지턱이 세개정도 줄줄이 있었어요.
약간 내리막이라 설렁설렁 30km/h 정도로 살짜쿵 떴어요.
첫번째 방지턱에서 뿅 날아서 뒷바퀴로 안착.
(아 재밌다!!)
두번째 방지턱에선 팔에 힘을 더 주고 잡아당겼죠.
오옷! 더 멀리 날았따!!
(우와 디따 재미따!!!!)
세번째....
이놈이 좀 높더라구요.
힘껏 뛰어주었는데....
살짝 겁이 나서 핸들은 잡아당기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앞바퀴부터 떨어지면서 핸들이 떨리더군요.
어어어어 하다가 오른쪽으로 주와악.
오른팔꿈치랑 오른쪽 무릎이랑 오른쪽 엉덩이랑(부상정도 내림차순)
잘 갈아버렸더군요.
아 욜나 아프다아프다 하면서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는데
거기가 공원이라 산책하시는 분들 저 보더니
"저거저거 앰불란스 불러야되는거 아닌감?"
"어이구. 저거저거 좀 위험하다 했어 쯔쯔쯔"
"아니 왜 잘 가다 넘어지지?"
어떤 이쁜 여대생*^^*께서 '괜찮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보신게 위안이라면 위안이었죠.
근처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반창고 붙이고 붕대 감고 주사맞고
처방전 받아들고 나왔습니다.
집까지 20km. 참 멀고도 험하게만 느껴지더군요. ㅠ,.ㅠ
(게다가 아직도 쓰라려요. 히잉.. ㅠ,.ㅠ)
약간 내리막이라 설렁설렁 30km/h 정도로 살짜쿵 떴어요.
첫번째 방지턱에서 뿅 날아서 뒷바퀴로 안착.
(아 재밌다!!)
두번째 방지턱에선 팔에 힘을 더 주고 잡아당겼죠.
오옷! 더 멀리 날았따!!
(우와 디따 재미따!!!!)
세번째....
이놈이 좀 높더라구요.
힘껏 뛰어주었는데....
살짝 겁이 나서 핸들은 잡아당기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앞바퀴부터 떨어지면서 핸들이 떨리더군요.
어어어어 하다가 오른쪽으로 주와악.
오른팔꿈치랑 오른쪽 무릎이랑 오른쪽 엉덩이랑(부상정도 내림차순)
잘 갈아버렸더군요.
아 욜나 아프다아프다 하면서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는데
거기가 공원이라 산책하시는 분들 저 보더니
"저거저거 앰불란스 불러야되는거 아닌감?"
"어이구. 저거저거 좀 위험하다 했어 쯔쯔쯔"
"아니 왜 잘 가다 넘어지지?"
어떤 이쁜 여대생*^^*께서 '괜찮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보신게 위안이라면 위안이었죠.
근처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반창고 붙이고 붕대 감고 주사맞고
처방전 받아들고 나왔습니다.
집까지 20km. 참 멀고도 험하게만 느껴지더군요. ㅠ,.ㅠ
(게다가 아직도 쓰라려요. 히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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