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거품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태어날때부터 했습니다. ^^
자전거 뿐아니라 자전거 용품 역시 엄청난 거품 에 멍멍 거품까지 더해져있지 않나 싶군여
전 몇넌전까지 등산용 pack 하구 자전거용 pack 세미 디자이너 겸 생산 담당자 였답니다. 공장은 대구에 4개 코스타리카에 1개 있었구여
등산용은 각설하고
자전거 관련 주력 바이어들은
TREK 하구 REI 가 가장 대표적이었구
캐멀하구 GT 블랙번 OGC 캐넌데일 등의 안장가방 패니어 물백가방 등가방 핸들바백 등을 OEM 제조하였는데여
예를들어
보지요
TREK 과 REI 에서 주로 주문했던 패니어의 경우입니다
비슷한 용량과 기능을 갖는건 미국에서 60~120불 정도로 판매 금액이 되어있더군여 (홈피상) (참고홈피 www.rei.com 으로 가서 바이크관련 뒤지면 ^^)
이거 원가는 과연 얼마일까여?
약 8천원정도입니다 여기엔 물론 국내의 높은 공임이 포함되어 잇고 수입산 고급 원단 및 하드웨어 자재들이 사용되었져
그뿐아니라 여기에 공장부지 , 사무실 유지비, 선적 부대 비용, 검사비용 등등을 전부 오버헤드로 하여 미국으로 FOB 하는 가격이 약 1만 5천원 가량 합니다
이건 봉제 기술이 뛰어난 국내 공장의 경우이고 중남미나 중국 베트남등에서 생산하면 60% 차지하는 공임이 4분의 1정도로 떨어지지요
전 자전거 샵에 가면 가방들을 유심히 살펴본답니다.
깜짝깜작 놀래는 경우가 많답니다
GT 의 까망색 케멀형태의 백인데
샵에서 파는 가격이 9만8천원...ㅉㅉㅉ
안을 보니 CO 라벨에 선명하게 씌여있는 파란색 일련번호 스탬프
아하 이게 내가 98년도에 대구에서 검사하구 선적한 물건이구나
이게 한국에서 30%생산하고 외국공장에서 70% 생산했는데
주로 한국에서 만든건 품질이 좋으니 미국내수용으로 돌리고....
허걱 버얼써 몇년이 지낫는데
이게 수출가가 얼마였더라?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공임하고 자재하구 원가계산을 해보면 으음 한 8천정도가 생산비가 되겠군...
하지만
돌아온 금액은 세일해도 곱하기 10인 8만원 이더랬습니다.
하하하
수입상이 과연 얼마나 폭리를 취하고 있는지
대한민국 자전거 샵 혹은 무역상들의 무지인가 아님 소비자의 무지인지...
결코 적은 수의 자전거 인구는 아닌데...도저히 이해 못하겠더군여
얼마전 자전거 장비를 완전히 새로 장만하면서
샵을 둘러본 느낌은..그래도 예전보다는 가격이 조금 낮아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
윗 분글읽고 대한민국 소비자가 스스로 봉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지금 원자재 수입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무역에 따른 판매가 부풀려지기는 당연하지만 자전거 관련 용품들의 경우는
너무합니다 이잉잉
아자여의 폭풍 분성방
알루체드림
>참고로 Cannondale의 Int. sales manager 이름은 Joe Arcovio고요, 저희 동네 샵 주인 아저씨가 Cannondale에서 15년 가까이 일하면서 아주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일본으로 여행도 자주 간다고, 아마 문제가 심각하다면 한국으로 직접 출두(?)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Trek의 해외영업매니저 이름은 Maureen Muldoon 입니다. 이 분하고는 직접 전화통화를 해서 email까지 주고 받았으니 조만간 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계기가 되어서~~! 정말 BUBBLE 좀 빠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
>>거품이 심하긴 했습니다....
>>
>>나중에 반응이 오면 또 좋은 소식 가다려 보겠습니다.
>
자전거 뿐아니라 자전거 용품 역시 엄청난 거품 에 멍멍 거품까지 더해져있지 않나 싶군여
전 몇넌전까지 등산용 pack 하구 자전거용 pack 세미 디자이너 겸 생산 담당자 였답니다. 공장은 대구에 4개 코스타리카에 1개 있었구여
등산용은 각설하고
자전거 관련 주력 바이어들은
TREK 하구 REI 가 가장 대표적이었구
캐멀하구 GT 블랙번 OGC 캐넌데일 등의 안장가방 패니어 물백가방 등가방 핸들바백 등을 OEM 제조하였는데여
예를들어
보지요
TREK 과 REI 에서 주로 주문했던 패니어의 경우입니다
비슷한 용량과 기능을 갖는건 미국에서 60~120불 정도로 판매 금액이 되어있더군여 (홈피상) (참고홈피 www.rei.com 으로 가서 바이크관련 뒤지면 ^^)
이거 원가는 과연 얼마일까여?
약 8천원정도입니다 여기엔 물론 국내의 높은 공임이 포함되어 잇고 수입산 고급 원단 및 하드웨어 자재들이 사용되었져
그뿐아니라 여기에 공장부지 , 사무실 유지비, 선적 부대 비용, 검사비용 등등을 전부 오버헤드로 하여 미국으로 FOB 하는 가격이 약 1만 5천원 가량 합니다
이건 봉제 기술이 뛰어난 국내 공장의 경우이고 중남미나 중국 베트남등에서 생산하면 60% 차지하는 공임이 4분의 1정도로 떨어지지요
전 자전거 샵에 가면 가방들을 유심히 살펴본답니다.
깜짝깜작 놀래는 경우가 많답니다
GT 의 까망색 케멀형태의 백인데
샵에서 파는 가격이 9만8천원...ㅉㅉㅉ
안을 보니 CO 라벨에 선명하게 씌여있는 파란색 일련번호 스탬프
아하 이게 내가 98년도에 대구에서 검사하구 선적한 물건이구나
이게 한국에서 30%생산하고 외국공장에서 70% 생산했는데
주로 한국에서 만든건 품질이 좋으니 미국내수용으로 돌리고....
허걱 버얼써 몇년이 지낫는데
이게 수출가가 얼마였더라?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공임하고 자재하구 원가계산을 해보면 으음 한 8천정도가 생산비가 되겠군...
하지만
돌아온 금액은 세일해도 곱하기 10인 8만원 이더랬습니다.
하하하
수입상이 과연 얼마나 폭리를 취하고 있는지
대한민국 자전거 샵 혹은 무역상들의 무지인가 아님 소비자의 무지인지...
결코 적은 수의 자전거 인구는 아닌데...도저히 이해 못하겠더군여
얼마전 자전거 장비를 완전히 새로 장만하면서
샵을 둘러본 느낌은..그래도 예전보다는 가격이 조금 낮아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
윗 분글읽고 대한민국 소비자가 스스로 봉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지금 원자재 수입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무역에 따른 판매가 부풀려지기는 당연하지만 자전거 관련 용품들의 경우는
너무합니다 이잉잉
아자여의 폭풍 분성방
알루체드림
>참고로 Cannondale의 Int. sales manager 이름은 Joe Arcovio고요, 저희 동네 샵 주인 아저씨가 Cannondale에서 15년 가까이 일하면서 아주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일본으로 여행도 자주 간다고, 아마 문제가 심각하다면 한국으로 직접 출두(?)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Trek의 해외영업매니저 이름은 Maureen Muldoon 입니다. 이 분하고는 직접 전화통화를 해서 email까지 주고 받았으니 조만간 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계기가 되어서~~! 정말 BUBBLE 좀 빠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
>>거품이 심하긴 했습니다....
>>
>>나중에 반응이 오면 또 좋은 소식 가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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