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미국에서 사서 한국으로 부쳐 세금 다 내고도 한국 리테일샵에서 사는 것 보다 싸다고 얘기했더니 펄쩍 뛰긴합니다. 조만간 새소식이 들어오는 대


펄쩍이라... 그럼도데체 중간에서 무슨일이일어나는건지 원....

수고하셨네요. 요즘엔 국경이란게 별의미가 없다니까요...

MTB가격 논쟁의 수많은 의견중에 가장 영양가 있는 일을 하셧군요.





>거두절미하고, 한국에서 high-end 제품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래도 괜찮은 거냐 하고 따져봤습니다. Scalpel team 4000이나 Fuel 100등을 예로 들어 실제로 한국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알려줬더니,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 distributor에 연락을 해 보고 가격 조사를 다시 해 보겠답니다. 그리고 제가 수입업자들 웹사이트 퍼다가 가격 정보 다 알려줘 놨으니, 조만간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워런티 서비스도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되게 압력을 좀 넣어봐 달라고 얘기했으니 그 문제에 대한 얘기도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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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네에 (미국 동부) 둘러본 샵 만 세 군데 정도 되는데, Cannondale, Trek, LiteSpeed, Kona 모두 카본, 티타늄 프레임에 디스크 브레이크로 무장하였는데도 3000불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2000불 수준이더군요. 당장 하나 집어다가 한국으로 부쳐보고픈 충동도 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Trek Project One 커스텀 바이크는 디자인 정말 예술이더군요. 물론 선주문 받아 놓은 것들 전시해 놓은 것들이었는데, 나만의 스타일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는 2~3주 정도의 기다림이 충분한 값어치를 할 것으로 봅니다. 도난 당해도 희귀디자인이라 금방 눈에 띌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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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국에서 사서 한국으로 부쳐 세금 다 내고도 한국 리테일샵에서 사는 것 보다 싸다고 얘기했더니 펄쩍 뛰긴합니다. 조만간 새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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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래는 일본의 cannondale store에서 판매하는 가격 리스트입니다. 선적비용은 한국하고 거의 비슷할 테니 가격비교용 레퍼런스 차트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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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kit.net/information/summer_netsale.html
>http://www.bikit.net/information/2004_fir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