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본 광경입니다.
그 영역 앞에 서 있었는데, 좌석에는 젊은 아가씨 한명, 나머지 어르신들
두분이 계셨는데, 그 중에 한분이 내리셨죠. 동시에 승차한 할머니 한분이
'어이구 저기 자리있네~~~' 하시며, 달려가서 착석... 앞에는 아들로
보이는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님 옆에서 자고 있는 아가씨
에게 들으라는 듯 '젊은 사람이 곯아떨어졌네... 얼마나 피곤할까...'
라며 쉬지도 않고 '피곤하니까 잠자겠지' 하며 몇 분동안 푸념을 늘어놓더군요
잠시 후 아가씨가 잠을 깨어서 자리에서 일어나니 자리에 앉기 싫다던 아들을
강제로 끌어내리고는 '너 다리 아프잖아, 앉아도 돼' 라며, 지하철 떠나가라
큰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아들이 얼굴이 벌게져서 고개를 못 들더군요.
그 영역 앞에 서 있었는데, 좌석에는 젊은 아가씨 한명, 나머지 어르신들
두분이 계셨는데, 그 중에 한분이 내리셨죠. 동시에 승차한 할머니 한분이
'어이구 저기 자리있네~~~' 하시며, 달려가서 착석... 앞에는 아들로
보이는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님 옆에서 자고 있는 아가씨
에게 들으라는 듯 '젊은 사람이 곯아떨어졌네... 얼마나 피곤할까...'
라며 쉬지도 않고 '피곤하니까 잠자겠지' 하며 몇 분동안 푸념을 늘어놓더군요
잠시 후 아가씨가 잠을 깨어서 자리에서 일어나니 자리에 앉기 싫다던 아들을
강제로 끌어내리고는 '너 다리 아프잖아, 앉아도 돼' 라며, 지하철 떠나가라
큰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아들이 얼굴이 벌게져서 고개를 못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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