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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비데..... 사람의 간사함~~!

십자수2004.05.13 12:22조회 수 7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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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야구 보다가... 열받은차에 보다가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뒤가 좀 이상하길래~~!
화장실 갈랬더니 애 엄마가 운동 갔다(올챙이 따라하기...)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에어로빅하다가...

이 아줌마 방금 들어 온듯/...

간만에 뽈테님께 전화가 부재중 찍혀 있어서
잘 안가는 안방 화장실에 안았는데...(뽀르테님 죄송합니다. 그때 궁디 까고 있었습니다)--다음주에 영에서 뵙지요~!
이런~~~ 요즘 아침식사때 매운 고추를 광덕산 대회때 사 온 덴장에 직어 먹어 버릇했더니..아 큰거이 다끔거리는 볼일이라 아~~ 이건 딱 씻어 내면서 보는건데.... (왜 있죠.. 나올듯 덜 나오는..기분은 뿌지직인데..속에서 맴도는)

거실 화장실엔 비데가 설치 되어 았어서...아~~ 이 거 애 엄마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사람이 참 간사하더군요...
비데 집[에 들여 놓은지 2년되었는데(임대) 들여 놓은지 1년까지는 정말 한번도 안썼는 올해 들어서부터 사용했답니다.
이상하게도 전 그게 성이 안차서리~~!

전 군 생활 시절부터 배워 온 좌욕식으로 해결 하더든요~!!!
일 끝내고 샤워기로 샥샥~~! 떵꼬에 대로 그냥 손으로
가끔 손에서 냄새 날때도 있습니다.

샤워기 못쓸
땐 휴지에 물 뭍여서라도~!
그런식으로 깨끗하게 했는데

한 5분 정도를 화장실에 앉아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간사한 넘(인간) 같으니..언제는 찜찜하다며...  떵꼬가 맵네요~!

별 얘길 다 쓰고 자빠졌네~! 흐미^^;;

자 여러분~! 똥꼬 청소는 휴지 말구 물로 하세요~~!
대장과 떵꼬 건강을 위하여~!

물세척 경력 17년입니다.. 군 시절부터  점심 식사시간에 떵 얘기 해서 좀 글나?

이거 원래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한 조언 식으로 예전부터 쓰려 했던건데..
쓰고 나니 자랑인듯~! 화장실 두개 있는 이유가 이런거죠? 딴데 없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에구 민망하여라~~!

안방 화장실 이사 와서 10번도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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