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암 바꾸는 김에 패드도 쿨스탑으로 바꾸고 끽해야 두어 번 5~60킬로정도
탔는데요, 어제 퇴근하면서 원치않게 빗속 라뒹을 하게 됐습니다. 6시 반쯤에
비가 안 오길래 얼른 집에 가려고 몸만 빠져나와 열심히 페달을 밟는데...
잠수교를 건너니까 비가 꽤 쏟아지기 시작하데요... -_-;;;
문제는 그때부터 패드가 열라 밀리더라는 얘기... -_-;;;;;
빗속 라뒹 뒤에 세차할 일도 끔찍한데다, 비를 거의 병적으로 싫어하는 터라 어차피
비 오면 절대 자전거 안 타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건식 패드를 달았던 건데...
정말 대책없이 브레이크가 밀리더군요. 물 고인 곳을 몇 번 지나가고 나니
브레이크가 거의 안 듣다시피 해서 아주 고역스러웠습니다. 한강변 라이딩이라
브레이크를 잡을 일이 별로 없긴 했지만 산에서 이런 꼴을 당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오싹 하더군요. -_-;;;
이래서 다들 디스크로 가나 봅니다 ㅎㅎㅎ
(디스크 업글계획은 총알 부족으로 포기 -_-/)
탔는데요, 어제 퇴근하면서 원치않게 빗속 라뒹을 하게 됐습니다. 6시 반쯤에
비가 안 오길래 얼른 집에 가려고 몸만 빠져나와 열심히 페달을 밟는데...
잠수교를 건너니까 비가 꽤 쏟아지기 시작하데요... -_-;;;
문제는 그때부터 패드가 열라 밀리더라는 얘기... -_-;;;;;
빗속 라뒹 뒤에 세차할 일도 끔찍한데다, 비를 거의 병적으로 싫어하는 터라 어차피
비 오면 절대 자전거 안 타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건식 패드를 달았던 건데...
정말 대책없이 브레이크가 밀리더군요. 물 고인 곳을 몇 번 지나가고 나니
브레이크가 거의 안 듣다시피 해서 아주 고역스러웠습니다. 한강변 라이딩이라
브레이크를 잡을 일이 별로 없긴 했지만 산에서 이런 꼴을 당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오싹 하더군요. -_-;;;
이래서 다들 디스크로 가나 봅니다 ㅎㅎㅎ
(디스크 업글계획은 총알 부족으로 포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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