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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김환철 만 5개월만에 5,000Km 주파했습니다.

잔차나라2004.05.13 17:40조회 수 3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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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 사는 저로서도 부럽기 전에 자랑스럽네요.
계속 안라, 즐라하시길 기원합니다.

한편으로는 탄천의 도로 상태가 전보다도 좋아져서 잔차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니 안전 라이딩에 최선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분당 무지개마을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편도 25Km를 자전거로 통근하는 김환철입니다.
>
> 작년 2월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고 11월 하순부터 지금의 자전거(ROXETTE 젤싼 티타늄 프레임에 중고부품 조립)를 탔는데 드디어 5,000Km를 달렸습니다. 하루 통근거리가 50Km에 작년 11월에 phills님으로부터 중고 휠셑을 정말 싼가격에 양도받아 아직까지 신발(타이어)도 안바꾸고 잘 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부품을 넘겨주신 왈바회원님들 그리고 <분자모> 여러분 덕분에 자전거 잘 타고 있슴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자전거를 탄 이후로 얼굴은 더 작아지고 볼품없다고 마누라한테는 바가지를 긁히기도 하지만 특별히 다른 운동은 하는게 없고... 그래도 자전거는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되기에 (아직까지는 출퇴근만 하므로) 자가용, 대중교통 다 멀리하고 자전거하고만 친해지다 보니까 처음 시작할 때보다 아주 건강해졌으니 자전거를 멀리 할래야 할 수가 없군요.
>
> 금년에 10,000Km는 더 타야하는데 벌써 5월 중순이니 글쎄요... 너무 목표를 멀리 잡은건 아닐까요. 왈바회원님들이야 더 말씀드릴 것도 없고 지금보다 자전거도로가 100배 정도는 늘어나고 자전거 인구도 1000배쯤 늘어나 교통소통은 물론 대기오염도 획기적으로 줄이면 우리니라야말로 정말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요?
>
> 우리 모두 자전거 사랑의 전도사가 되어 자전거 천국이 되면 알마나 좋을까요. 자전거 물결이 넘치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를 만듭시다.
>
>   왈바회원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꾸벅!!!
>
>       김환철 011-9597-3305 / richking@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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