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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ㅡ,.ㅡ

2004.05.13 22:35조회 수 2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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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병아리 2마리 사와서 한마리는 닭됬고 나마지 한마리는 나쁜 고양이가 물고 가버렸죠.. ㅡ.ㅡ 엄청 울었습니다 ㅜㅜ
귀여운넘이 추울까바 아버지 어머니 꾸지람속에 작을땐 박스에 전구 하나 넣어두고 밤새도록 계속 켜두었죠 ㅋㅋ
전구 옆에 바짝 붙어가지고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은혜도 모르고 수닭이 되어가지고 저를 막 쪼으더라구요 ㅜㅜ
괘심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다 어느날 보니 닭이 없길레 어머니깨 물어보니 누가 1만원에 사갔다고  하더군요..  아주 큰 장닭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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