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병아리 사가지고 와서 아버지 한테 오지게 혼나구..
그넘 품고 놀다가 잠들고....
그넘 주거서 오부지게 울다가 아부지한테 오부지게 혼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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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파트에서 애들이 병아리 날리는 생명경시 풍조를 꼬집는 기사를 본적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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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집에 병아리 "뺙뺙이" 두마리가 왔습니다.
머리 쥐날쩡도로 시꾸럽습니다..
일났습니다.........
오늘 밤 잠은 다 잔 기분...ㅠ.ㅠ.
둘째 넘이 병아리 하나 사달라구 길바닥에서 주저않고 울길래...
그리고도 3시간여 동안 징징 대서.. 어쩔 수 없이 사줬다구 허는 마눌을 보믄서...
어이구야..........과연 이넘을 어케 키우나.. 과연 몇일만에 갈라나... 싶구만요...
제발 학교앞에서 병아리좀 몬팔게 할 방법이 없는건쥐.............진짜~ 너무한다 싶네요..
이게 몇십년동안 되풀이해온. .. 또 되풀이할 .........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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