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은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물가가 비싼 게 큰 단점이죠.
구룡터널, 일원터널 등이 뚫리기 전에는 공기는 상당히 좋았었는데, 역시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공해가 심각하긴 합니다.
대치동은 버스노선이 별로 없지 않나요? 강남쪽 주거지역 주변이 개인적인 생각인지 몰라도 대체로 버스 노선이 빈약한 것 같습니다.
차는 아직 없고, 답답한 지하철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대중교통은 버스 타기를 즐기는데, 개인적으로 버스노선이 가장 좋은 곳은 개포동 주공1단지 2단지 중간을 지나는 길입니다. 바로 옆에 살지 않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한 번만 갈아타면 웬만한 곳 다 갑니다.(다른 곳도 다 그런가? ^^)
대중교통 이야기를 하셔서 현황을 참고로... ^^
12-3 - 개포동~명동~신촌~상암
16 - 개포동~삼성동~명동~정릉
62-1 - 개포동~반포~신도림
63 - 가락동~개포동~영동대교
78-3 - 개포동~이태원~남대문(서울역)
222 - 개포동~종로~정릉
710 - 개포동~삼성동~반포~혜화동~정릉
예전엔 17번도 이 길로 가서 청량리쪽 가기에 좋았는데, 한 블럭 돌아가더라구요. 길도 좁은데 웬 버스가 그 길로 몰리는지.
좋은 점 있으면 나쁜 점 있고, 어디에 더 무게를 두느냐의 차이겠지요.
Kona..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