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신촌 y까지 30분이 걸리던데 어떻게 일산에서 35분만에 온단말인가?
오호. 통제라..
엔진 업글해야겠다....
>
>며칠전에 샀던 반바지가 집에 도착하자
>참으로 남감하였습니다.
>
>여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만류하는 바람에
>쫄바지는 못사고 (쫄바지는 곧 아저씨라나 뭐라나)
>쫄에 근접한 익스트림 반바지를 중고로 구입하였지요.
>안에 속바지와 패드가 있더군요.
>앞이랑 뒤도 구분하기 어렵고
>참... 디자인이 이상하잖아 ? !?
>어정쩡한 길이는 또 이렇게 짧을 줄이야.
>허벅지가 굵어 보이고..
>
>
>하지만 잔차 탈 땐
>좀 편하겠지. 후후 하며
>어저께 한번 입고 다녔지요
>마침 비가 오는 날이라
>잔차는 못타고 그냥 부품 살게 있어서
>일산에서 부평까지 갔다 오는 길에 처음으로 입었죠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사각팬티를 입고 그 위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한참 활동하다보니 팬티가 말려가는 것입니다.
>슬쩍 손을 내밀어 다시 빼주었지만
>이내 30분도 못되어 올라가는 팬티
>
>
>슬슬슬.
>슬슬슬 꼬~옥 !
>
>숫제
>똥*가 팬티를 먹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울상..ㅜ.ㅜ 지하철에서 치칠환자처럼
>움찔움찔하면서
>슬슬 빼보려고 하는데
>더 들어가는 팬티
>
>아!
>속바지가 있는 잔차용 반바지는
>팬티가 말리는구나.
>
>집에 돌아오고 난 뒤
>고민을 했죠.
>어쩌지 어쩌지...
>
>그리고 오늘
>드디어 휠셋과 기타 부품을 업글한 잔차 - 일명 탄조림
>을 타고 학교로 가려는데
>
>팬티를 한번 입지 말아봐?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군가 말하길 원래 잔차용 쫄바지를 입고는 속옷을 안입는다고
>그런 생각이 들자.
>방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눈딱 감고
>후다닥 벗어버렸습니다.
>
>우후~ 어쩐지 붉어지는 내 얼굴
>허전한 아랫도리.
>
>그리고 학교로 가는데
>
>
>오오오
>이게 웬걸
>엉덩이 감촉 죽여주시고
>쿨맥스 재질인라던 그 패드는
>안장과 내 히프 사이에서
>부드러움을 한껏 자랑하시고.
>
>게다가
>앞휠 650g 뒷휠 940g 을 자랑하는
>새로 장착한 가볍디 가벼운 휠셋의 위력인가
>스템도 바꾸고 싯포스트도 바꾸고 스프라켔도 바꾸고
>무게를 1.2키로쯤 줄여줬더니
>쭉쭉 나가는 제 애마~
>
>오오오~
>
>
>오늘 노팬티와 패드바지, 그리고 휠셋의 위력으로
>지금까지의 통학시간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4분 씩이나.
>
>신촌에서 일산 우리집까지 35분밖에 안걸리다니 ! ! !
>
>
>여러부운~
>
>팬티를 벗어버려요~~
>
>
>
오호. 통제라..
엔진 업글해야겠다....
>
>며칠전에 샀던 반바지가 집에 도착하자
>참으로 남감하였습니다.
>
>여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만류하는 바람에
>쫄바지는 못사고 (쫄바지는 곧 아저씨라나 뭐라나)
>쫄에 근접한 익스트림 반바지를 중고로 구입하였지요.
>안에 속바지와 패드가 있더군요.
>앞이랑 뒤도 구분하기 어렵고
>참... 디자인이 이상하잖아 ? !?
>어정쩡한 길이는 또 이렇게 짧을 줄이야.
>허벅지가 굵어 보이고..
>
>
>하지만 잔차 탈 땐
>좀 편하겠지. 후후 하며
>어저께 한번 입고 다녔지요
>마침 비가 오는 날이라
>잔차는 못타고 그냥 부품 살게 있어서
>일산에서 부평까지 갔다 오는 길에 처음으로 입었죠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사각팬티를 입고 그 위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한참 활동하다보니 팬티가 말려가는 것입니다.
>슬쩍 손을 내밀어 다시 빼주었지만
>이내 30분도 못되어 올라가는 팬티
>
>
>슬슬슬.
>슬슬슬 꼬~옥 !
>
>숫제
>똥*가 팬티를 먹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울상..ㅜ.ㅜ 지하철에서 치칠환자처럼
>움찔움찔하면서
>슬슬 빼보려고 하는데
>더 들어가는 팬티
>
>아!
>속바지가 있는 잔차용 반바지는
>팬티가 말리는구나.
>
>집에 돌아오고 난 뒤
>고민을 했죠.
>어쩌지 어쩌지...
>
>그리고 오늘
>드디어 휠셋과 기타 부품을 업글한 잔차 - 일명 탄조림
>을 타고 학교로 가려는데
>
>팬티를 한번 입지 말아봐?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군가 말하길 원래 잔차용 쫄바지를 입고는 속옷을 안입는다고
>그런 생각이 들자.
>방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눈딱 감고
>후다닥 벗어버렸습니다.
>
>우후~ 어쩐지 붉어지는 내 얼굴
>허전한 아랫도리.
>
>그리고 학교로 가는데
>
>
>오오오
>이게 웬걸
>엉덩이 감촉 죽여주시고
>쿨맥스 재질인라던 그 패드는
>안장과 내 히프 사이에서
>부드러움을 한껏 자랑하시고.
>
>게다가
>앞휠 650g 뒷휠 940g 을 자랑하는
>새로 장착한 가볍디 가벼운 휠셋의 위력인가
>스템도 바꾸고 싯포스트도 바꾸고 스프라켔도 바꾸고
>무게를 1.2키로쯤 줄여줬더니
>쭉쭉 나가는 제 애마~
>
>오오오~
>
>
>오늘 노팬티와 패드바지, 그리고 휠셋의 위력으로
>지금까지의 통학시간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4분 씩이나.
>
>신촌에서 일산 우리집까지 35분밖에 안걸리다니 ! ! !
>
>
>여러부운~
>
>팬티를 벗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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