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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늦은 오후 해병대를 혼자 타는데...

sync2004.05.16 22:22조회 수 3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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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보았습니다.  

우선은, 오후 5시경 시작해서 5시 20분경에 매표소를 통과하는데, 일요일인데도 직원이 없더라는 사실을 보았죠.  이게 웬일이냐 싶어 바로 좌회전해서 우이암 밑 쉼터까지 올라갔더랬습니다.  같이 타시는 분들은 아시죠, 우리 늘 다운 시작하는 그 포인트.  근데 직원이 왜 없었을까요?  5시 퇴근인가요?

또 한 가지.  좀 늦어서 열심히 다운힐을 하고 있는데, 선명한 타이어 자국, 그것을 보았죠!  한 대는 아니고 적어도 두세대 이상 되는 것 같은 타이어 자국이 있더라구요.  누구였을까??  내가 아는 사람들이었을까??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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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내 마을을 알았을까?ㅋㅋㅋ (by 십자수) 현재 자전거 조립하고 계신분들 오장터에 나오세요~(취재관련) (by 올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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