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니 먼저 떠난 제 동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동기 두명이 각자 자기의 국산 경기용 바이크 타고 산업도로 달리다가 길가에서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앞에 넘은 요행이 피했는데 뒤에 넘이 그만... 그 행인하고 같이 떠나 갔다는... 동기 넘은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꼽고 식물인간으로 좀 살아 있었는데 풀빵 장사하는 그 넘의 집안 형편상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했다는... 암튼 무지하게 불쌍한 넘이었지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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