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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요새 상체가드 생각중입니다.

ohrange2004.05.17 17:35조회 수 2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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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하게 자빠진 뒤로 보호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리하지 않기로 스스로 약속했죠.
팔다리 보호대는 있는데 상체가드는 필요없을 듯 했으나
저도 그 때 얼굴대신 어깨를 희생하였는데 어깨로 떨어지는 것도 생각보다
많이 다치더라구요. 그래서 상채가드도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똑같이 떨어지면 왠지 딱딱한 가드가 밀리면서 목을 칠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겠구요. 너무 조급하게 복귀하시는 것 보다
푹 쉬시고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기타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쩝... 무리한 전국일주... 하다 남해에서 페달질을 안해도 속도가 70km 가까이
>되는 내리막에서 정말 브레이크를 잡을 용기가 없었습니다.
>
>옆은... 계곡... 앞은... 커브... 앞뒤브레이크 동시에 잡아도 100% 튕겨나간다
>는 확신이 들정도였으니까요
>길도 살짝 비가와서 미끌미끌....
>
>택한건 바디브레이킹.... 벽쪽으로 최대한 긁혀서 멈췄는데
>멈추고 있는 상황에서 오른쪽으로 튕겨나가서 오른쪽 어깨가 뿌러졌습니다.
>
>의사가 말하길.... 자전거 탈려면 6개월은 있어야 한답니다.
>후.... 150만원 정도 들여서 자전거도 사고 장비도 다 샀건만..
>6개월 이랍니다.
>
>조용히 살아야겠네요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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