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2004-05-17 12:22]

(::50%가 "포기-포기 계획" ::) 최근 고유가 현상이 계속되면서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자가용 출 퇴근을 포기했거나 포기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협회 직원과 자회사인 코엑스 직원 가 운데 자가운전자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의 16.4%가 최근의 유가급등으로 자가용 출퇴근을 포기했다 고 응답했다. 또 34.5%는 ‘고유가 현상이 계속된다면 자가용 출 퇴근을 곧 포기하겠다’고 응답했다.

고유가 현상을 반영하듯 한달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날은 ‘5 일 미만’이 31.3%, ‘5~10일 미만’ 30.4%로 전체의 61.4%가 자 가용으로 출퇴근하는 횟수가 열흘 미만이었으며, ‘15~20일 미만 ’ 16.1%, ‘20일 이상’ 12.5%, ‘10~15일 미만’ 9.8%로 조사 됐다.

한달 자가용 유류비는 ‘10만~20만원 미만’이 43.4%로 가장 많 았으며, ‘20만~30만원 미만’ 24.8%, ‘10만원 미만’ 18.6%, ‘30만~40만원 미만’ 9.7%였고 ‘40만~50만원 미만’과 ‘50만 원 이상’이 각각 1.8%였다. 백수하기자

--------------------------------------------------------------

아낀 유류비로 자전거를 한 대씩 구입해서 자전거 출퇴근을 하심이... ^^;;

돈도 아끼고 몸도 좋아지고 얼매나 좋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