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초-양재 로 출근하는데요. 오늘 아침에 자전거 가지고 나올까 말까 무진장 고민했습니다. 일기 예보 보니깐 한두차례 비가 온다고 해서.. -_-
이거 가지고 나갔다가 버스 타고 돌아오는거 아닐까 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끌고 나왔지요. 바람도 장난아닐것 같구.. 더더욱 문제는 퇴근시간에 비오면 끝장이라는.. ㅎㅎ


>오늘은 양재 거쳐 양재천으로 탄천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어서 청계산쪽 진득한 업힐이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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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 어제 델꾸 와서는 깨끗히 걸래로 목간 시켜 줬더만 새놈같네요...ㅋㅋㅋ
>이 이뿐걸 내치려 했다니... 미안타 검둥아~~! 평생 사랑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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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장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공동구매한 안장(뻘갱이) 떼라조와 쎌레 트랜스암~! 형태가 달라서~! 조가 거시기 허네요~! 그저께 간만에 검둥이에 앉았더니...느낌이... 떼라조로 바꾸던지 해야지...
>올해 랠리는 검둥이로 갈까 생각중인데... 뻘갱이는 넘 무거워서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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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에 도전~! 이놈의 분당부터 갈마터널까지의 고갯길~! ㅎㅎㅎ
>평속 다 잡아 먹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