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산에서 날라서 왼 손 기브스한 상태입니다.
병원 간 첫 날엔 손이 많이 부어서 기브스 대신 부목(반기브스?)을 댄 상태였지요. 그 날 저녁에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잔차를 로라에 걸고 50분쯤 로라를 탔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째려보시더군요. 기브스 더 오래해야 될 것 같다네요.
좀 전에 금요일 밤에 술 약속이 잡혔는데요. 거리가 애매모호해서 한 손으로라도 자전거 타고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살살 가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넘어지더라도 손으로 안 집고 온 몸으로 착지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진짜 문제는, 지금도 난 안다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ㅡ.ㅡ;; 잔차를 안타니까 종아리와 허벅지가 하루 종일 아픕니다. 결국에는 종아리 마사지해주는 세븐라이너라는 기구도 하나 샀습니다.
전 혼자 살기 때문에 세수, 샤워, 설겆이 등을 할 때 죽을 지경입니다. 만약 어깨까지 다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palms님, 이젠 진짜 독한 맘 먹고 몸조리 잘하세요. 저보다 더 중독이 심한 분이 어떤 분인지 나중에 꼭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
병원 간 첫 날엔 손이 많이 부어서 기브스 대신 부목(반기브스?)을 댄 상태였지요. 그 날 저녁에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잔차를 로라에 걸고 50분쯤 로라를 탔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째려보시더군요. 기브스 더 오래해야 될 것 같다네요.
좀 전에 금요일 밤에 술 약속이 잡혔는데요. 거리가 애매모호해서 한 손으로라도 자전거 타고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살살 가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넘어지더라도 손으로 안 집고 온 몸으로 착지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진짜 문제는, 지금도 난 안다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ㅡ.ㅡ;; 잔차를 안타니까 종아리와 허벅지가 하루 종일 아픕니다. 결국에는 종아리 마사지해주는 세븐라이너라는 기구도 하나 샀습니다.
전 혼자 살기 때문에 세수, 샤워, 설겆이 등을 할 때 죽을 지경입니다. 만약 어깨까지 다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palms님, 이젠 진짜 독한 맘 먹고 몸조리 잘하세요. 저보다 더 중독이 심한 분이 어떤 분인지 나중에 꼭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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