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헉쓰~~, 이틀 후의 제 모습일 수도. . . ㅡ.ㅡ;;

레이2004.05.19 16:34조회 수 324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산에서 날라서 왼 손 기브스한 상태입니다.
병원 간 첫 날엔 손이 많이 부어서 기브스 대신 부목(반기브스?)을 댄 상태였지요. 그 날 저녁에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잔차를 로라에 걸고 50분쯤 로라를 탔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째려보시더군요. 기브스 더 오래해야 될 것 같다네요.

좀 전에 금요일 밤에 술 약속이 잡혔는데요. 거리가 애매모호해서 한 손으로라도 자전거 타고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살살 가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넘어지더라도 손으로 안 집고 온 몸으로 착지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진짜 문제는, 지금도 난 안다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ㅡ.ㅡ;; 잔차를 안타니까 종아리와 허벅지가 하루 종일 아픕니다. 결국에는 종아리 마사지해주는 세븐라이너라는 기구도 하나 샀습니다.

전 혼자 살기 때문에 세수, 샤워, 설겆이 등을 할 때 죽을 지경입니다. 만약 어깨까지 다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palms님, 이젠 진짜 독한 맘 먹고 몸조리 잘하세요. 저보다 더 중독이 심한 분이 어떤 분인지 나중에 꼭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