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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구라인 확률이 높음]이게 언제적 이야기인지........

ysw14122004.05.20 01:43조회 수 3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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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2~3년전에 PDA 동호회(KPUG)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그때 당시는 우와...이런 놈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
>2004년 5월 3일로 날짜가 바뀐걸 보니까,
>생구라라는 생각이 번뜩 드네요.
>
>물론,
>이런 일이 안 일어나리라는 법은 없지만,
>근거없이 마구 퍼지는 이야기가 더더욱 문제라 여겨집니다.
>
>
>여러분,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이 이야기가 구라라고 보장하겠습니다.
>
>그럼....
>
>오준환드림.
>
>
>
>>여성여러분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없길 바라면서
>>이글을 띄웁니다.
>>실제상황인지 아니면 허구인지는 읽으시는분이 해석하시고
>>믿을만한 카페에서 올린글이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런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전파하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꼭 읽어보시고 조심하시길.
>>화나고 속상하고 어이없는 일입니다.
>>
>>
>>(싼타페 동호회에서 퍼옴.)
>>
>>
>>
>>== 2004 년 5 월 3 일 서울.. 오후 4 시경.. ==
>>
>>버스를 타고 가던중이였습니다.
>>
>>만원 버스는 아니였지만, 앉을자리는 없고 간간히 서있는사람이
>>
>>있는 그런 평범한 버스안이였습니다.
>>
>>그 때 저는 서있는 상태였고, 제 바로앞에
>>
>>미인으로는 보이지않았지만 평범해보이는 아니 그보다는
>>
>>조금더 귀여워보이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앉아계셨습니다.
>>
>>몇정거장을 거쳐 가던중,
>>
>>60 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께서 탑승을 하셨습니다.
>>
>>그리곤 제옆에 서서 앉아 있는 여대생을 바라보시더군요.
>>
>>" 아이고.. 허리야 "
>>
>>그렇게 할머니께서 인기척을 내셨습니다.
>>
>>그제서야 할머니가 자리 없이 자신앞에 서 계시단걸 알아챈
>>
>>여대생은,
>>
>>" 할머니 이리 앉으세요 "
>>
>>그러며 일어나려는데,
>>
>>" 됐어, 아가씨. 그냥 앉아있어 "
>>
>>" 아니예요, 저 조금있으면 내리거든요? 괜찮으니 앉으세요 ^^ "
>>
>>" 아니야, 나도 이제 곧 내려.. 앉아있어.. "
>>
>>" 그래두 앉으세요, 힘드실텐데 "
>>
>>" 아니야 아니야, 힘든건 젊은 사람들이 더 힘들지 난 괜찮으니 앉아있어 "
>>
>>. 그렇게 여러번의 제의에도 불구하구
>>
>>할머니께서 계속 거부를 하시니 그 여대생도 하는 수 없이 앉아서 창밖을
>>
>>내다봤습니다.
>>
>>그때..
>>
>>" 에구... 쯧쯧쯧 요즘 젊은 것들은 .. X..가.. 지가 없어, 예의란걸 몰라 "
>>
>>버스안 거의 모든사람들의 시선이 할머니와 여대생으로 몰렸습니다.
>>
>>그 여대생은 얼굴이 붉어지며..
>>
>>" 아니 할머니 제가 앉으라고 말씀드렸잖아요!! "
>>
>>당황한 그녀가 이렇게 대꾸를 하자..
>>
>>" X.가.지 없는 년 같으니라구 , 노인네가 앉아있으란다고
>>
>>엉덩이 뭉개고 앉아있는 꼴이란.. "
>>
>>그 한마디로,
>>
>>당황하는 사람은 여대생 뿐 아니라 저를 비롯 버스내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였죠.
>>
>>앉으라는 권유를 최소 3 번이상 들었으며 , 완강히 거부한건 할머니였으니까요.
>>
>>" 아니 , 할머니! 어떻게 말씀을 그렇게하세요? "
>>
>>그러자 , 기다렸다듯..
>>
>>" 뭐? 이. 년봐라, 아주 노인네 미친취급을 하는구먼. 빌.어.쳐.먹.을.년 "
>>
>>" 허.. 제가 언제 미.친.취.급을 했어요. 저는 분명히 계속 물어봤었잖아요 "
>>
>>그렇게 5 분정도를 서로 실갱이 했습니다..
>>
>>당연 그 할머니는 없는 욕 있는 욕 다해가며 몰아세웠지요..
>>
>>그러더니..
>>
>>" 됐어, 이 망.할.년.아!!!!
>>
>>
>>
>>
>>내려!! 너같이 싹.쑤 훤한 년.은 혼을 좀 나야 돼 "
>>
>>그렇게 말하더니,
>>
>>" 기사양반!!! 차좀 세워 "
>>
>>여대생도 나름대로 당황하고 화도 났기에 일어나 따라나섰죠.
>>
>>잠시후 기사 아저씨는 앞문을 열어주었습니다.
>>
>>
>>" 빨리 내려 이 빌.어.쳐.먹.을 년 "
>>
>>
>>그리곤 할머니는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
>>.
>>
>>그렇게 그 여대생도 앞문에 다다른 찰라,
>>
>>기사 아저씨는 그대로 버스 문을 닫고 출발하셨습니다.
>>
>>
>>" 아저씨 !! 왜 그냥 출발하세요? "
>>
>>기사 아저씨께서는 잠시동안 백밀러를 바라보시곤,
>>
>>" 아가씨, 저 뒤에서 계속 따라오는 봉고차 못봤어?
>>
>>저 노인네 타기 조금전부터 버스뒤에서 졸졸 ?아오더라구. "
>>
>>
>>...
>>
>>
>>그순간 버스내 승객들은 남녀불문 나이 불문하고 당황했습니다..
>>
>>아저씨는 뒤이어,
>>
>>" 허허.... 요즘세상에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나?
>>
>>아가씨 큰일당할뻔했어. 조심해서 댕겨 "..
>>
>>... 그 후 전 뒤를 돌아다봤습니다.
>>
>>아니 돌아볼수밖에없었죠.
>>
>>버스가 출발 후 몇초가 지난지라 바로 앞은아니였지만,
>>
>>분명 봉고차가 할머니를 태우고는 한참을 그자리에 서있더군요.
>>
>>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야기는 절대 실화이며..
>>
>>맨 위에서도 언급했듯 그 어디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
>>피해보는 여성이 없었으면,, 아니 절대 있어서는 안될꺼란 생각에
>>
>>인터넷에 글을 올립니다!!
>>
>>자신의 누나, 여동생 , 여자친구가 당사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이 글을 보신분은 되도록 여러곳에 전파하여주시고
>>
>>주위 여성분들에게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 따위 파렴치한이 날개를 펼수없도록 도와주십시오....
>>
>>요즘세상에... 그것도 할머니까지 동원하여
>>
>>납치를 하려하다니요. 그리곤 윤락가로 팔아 넘기겠죠.
>>
>>깨끗하고 살만한 한국사회를 위해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 네티즌들이여!!
>>
>>
>>
>>
>>정말 아직도 이런 파렴치한이 있다니요..
>>걱정됩니다.할머니까지 동원한 이런 수법이 있으니 모두 조심들하세여.
>>특히 여성회원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
>>---------------
>>퍼온글 입니다^^;
>>조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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