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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palms님의 글을 읽고, 개에 대한 빠른 판단을 하셔야...

palms2004.05.20 01:44조회 수 4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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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걱정해주신 덕에 통증은 많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 두마리 치어 저 하늘로 보내고 난 후론 뛰어드는 넘들 보이면 일단
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어제 뛰어들었던 개는 겨우 정신차리고 열받아 건너편 잔디밭으로 던지
고보니 늘었다 줄었다하는 고무줄 같은 개줄로 되어있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줄덕에 그 넘에 멍멍이 날아가다 튕겨 물에 빠지더군요..
그거보니 더 열 받았었습니다..

아무튼 앞으론 십자수님 말씀처럼 침착히 판단 후 행동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한번 더 이런일 발생하면 그땐 헬멧 녹아내릴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라이딩 하다가 개를 만나면
>
>당황하기 전에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일단 줄이 있다 없나부터 판단 하셔야 합니다.
>
>줄이 있다면 조심해서 지나시고..
>줄이 있더라도 요즘 유행하는 늘어나는 줄은 소용 없습니다.
>제 판단에 없는거나 매 한가지로 봅니다(사고시)
>
>줄이 없는 개는 이미 주인의 콘트롤 영영을 벗어난 상태이므로 당황헤서 피하거나 하다가 넘어지면 나만 바보 되는 꼴입니다.
>
>줄이 없는거 확인 되면 절대로 피하지 말고 없는걸로 간주하세요~!
>
>강아지 키우는 분들 보면 역정 내실 일이지만 할수 없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의무도 따르는 법~~
>의무를 지키지 않는 즐거움의 추구는 무의미 합니다.
>
>한강에서 강아지 때문에 넘어지는 분들 살ㅔ가 많이 올라오는데.
>전 무시합니다. 저 또한 부어번 개를 칠 뻔한 적이 있었는데...
>초보때부터 개에 대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지 때문에
>전 무시합니다.  개 주인이 째려 봤지만... 줄이 없는 개는 치어도 보상 못받는다고 따끔하게 일러 줬습니다. (그 때 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었습니다...)_
>지금도 강아지 참 좋아 하구요... 애들 때문에 포기했지만..
>
>빠른 판단을 하세요~! 줄이 있는가 없는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
>palms님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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