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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momong2004.05.20 15:28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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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저희 개는 인라인 탈때 팔뚝에 매는 발광밴드를 허리에 차고 댕겼습니다.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구경하고 개 키우는 사람들은 물어보구..
저녁 10시가 넘어 산책을 나가면 의정부 지역 잔차도로가 워낙 어둡고
폭도 좁아서 줄만 맺다고해도 안전이 걱정되더군요.
그래서 재미삼아 해본건데 괜찮더군요
지금은 잔차도로가 개의 안전뿐아니라 그 이용목적상 별로 합당하지 않은거
같아 다니지 않습니다.

잔차도로를 산책로 내지 공원으로 생각하고
타인의 안전을 방해하는 무지한 애견들의 축주나 어린아이들의 부모들은
사고가 발생시에 꼭 보상하도록해야합니다.

개나 아이를 피하다가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냥 가지마시고 꼭 보상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례가 한번이라도 언론에 공론화되면
그때는 고쳐지겠지요.

글구 끝까지 오시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왠만하면 도봉까지만 오시구 의정부는 오지마세요
저녁만되면 아주 시장통에 사람들 역주행에? 2-3줄은 기본입니다.


>해 떨어지고 어두워지면..
>
>식별이 용이하게 야광밴드나 식별띠 같은 것을 착용하고 다니면 좋겠더군요..
>
>가로등이 없고 희미한 조명만 있는 곳에서는 신경이 곤두섭니다..
>
>사람은 물론이고, 끌고 나온 개와 인라인족..
>
>상호간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더군요..
>
>어두운 곳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면 서로 위험합니다..
>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서 인라인족들의 좌우 바퀴질은 어찌할바를 모르게
>
>하더군요..
>
>서로 접촉(?)해 봤자 손해는 잔차니 멀찍이 피해서 가는 것이 상책이고..
>
>이제 해도 길어지고 사람들은 한강으로 모여드니 저녘만 되면 피해다니느라
>
>정신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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