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들 플렉시줄 말씀하시는군요.
>제껀 5미턴데 널찍한 공간에서 산책용으로 씁니다.
>사람이 없을때는 비교적 강아지가 활동하기 편하게 줄을 늘리고
>전방에 사람이 나타나면 재빨리 줄을 댕겨주죠.
>활동공간이 없는 비좁은 잔차 도로같은데서 쓸께 못돼죠.
>
>글고 규정상 개 줄은 1미터 이내(정확한 센치는 모름)로 알고 있습니다.
>플렉시줄을 애견가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그 사용이나 용도에 있어 상당한 주의를 해야됩니다.
>특히 야광기능이 없어 저녁에는 더욱 그렇고요.
>
>저 밑에분은 오히려 보상받으셔야되는경우 같은데
>쌍방과실로 무마되는게 둥글게 살자~는 국민성 이죠.
>
>님은 매너가 좋으시군요. 사과두 하시구.. ^^
>오히려 저는 13년넘게 개 한마리를 키우지만
>몰지각한 축주들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되면 단호하게 대하는 편인데..
>
>어째꺼나 잔차도로 질서가 엉망인걸 몸소 느끼셨다면
>님 말씀처럼 주의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네요.
>잘 잘못떠나 내몸다치면 좋을꺼 없잖아요.
>
>
>
>
>>작년 초겨울이었던가??(겨울내내 잔차로 출근했답니다)
>>반포지구에 약간 업힐구간있죠! 인적이 없기에 속도 업하는순간
>>"적색경보! 삐뽀 삐뽀!전방에 적 출현!(똥자루만한 강생이 출현)
>>순간 속도 약간 줄이고 지나가는 순간! 허~~걱!
>>갑자기 깽~~~깽깽하는 소리와함께 강아지 서너바퀴그루고
>>앞바퀴에 뭔가 걸린느낌! 급정거! 키~~~~~~~익!
>>세상에나!확인결과(우~띠! 열받어!)실처럼 얇은 개줄이 허부에 돌돌
>>말려있는게 아닌감!
>>옆에서 강생이는 계속 킹킹거리고,먼저 개주인에게 사과하고,그 줄풀르느라
>>한참 추운데서 고생하며 겨우풀어냈습니다.
>>그 개주인께서도 미안했던지 제 안부 묻고,저도 미안하다고 거듭사과하고!
>>사고원인: 우선 제부주위
>> 둘째:그 분은 거의 4미터 이상 강아쥐 끈타구를 풀어놓고 있었음
>> 그러니 야간에 더욱더 안보이지!
>> 에공! 여러분 야간에 멍멍이 출현시 속도 웬만하면 줄이시기를.
>>
>>>저도 지난번에 한강에서 크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
>>>바로 개과 사람 사이의 2m가 넘는 전혀 안보이는
>>>
>>>줄을 밟고 지나게 되서
>>>
>>>왼쪽에 있던 개가 날라와서 제 다리에 부딪혀서 인사불성
>>>
>>>오른쪽의 사람은 손목이 삐었다고 하고 울면서 개 껴안고 소리치고
>>>
>>>저는 앞으로 굴러서 넘어지고 무릎에서 피가 철철
>>>
>>>경찰차에 119까지 와서 조사 받고
>>>
>>>다행이 사건은 그냥 유야무야 되고
>>>
>>>하여간 개판 된적이 있습니다.
>>>
>>>손잡이 달린 늘었다 줄었다하는 개줄은
>>>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견공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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