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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momong2004.05.21 10:25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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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들 플렉시줄 말씀하시는군요.
제껀 5미턴데 널찍한 공간에서 산책용으로 씁니다.
사람이 없을때는 비교적 강아지가 활동하기 편하게 줄을 늘리고
전방에 사람이 나타나면 재빨리 줄을 댕겨주죠.
활동공간이 없는 비좁은 잔차 도로같은데서 쓸께 못돼죠.

글고 규정상 개 줄은 1미터 이내(정확한 센치는 모름)로 알고 있습니다.
플렉시줄을 애견가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그 사용이나 용도에 있어 상당한 주의를 해야됩니다.
특히 야광기능이 없어 저녁에는 더욱 그렇고요.

저 밑에분은 오히려 보상받으셔야되는경우 같은데
쌍방과실로 무마되는게 둥글게 살자~는 국민성 이죠.

님은 매너가 좋으시군요. 사과두 하시구.. ^^
오히려 저는 13년넘게 개 한마리를 키우지만
몰지각한 축주들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되면 단호하게 대하는 편인데..

어째꺼나 잔차도로 질서가 엉망인걸 몸소 느끼셨다면
님 말씀처럼 주의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네요.
잘 잘못떠나 내몸다치면 좋을꺼 없잖아요.




>작년 초겨울이었던가??(겨울내내 잔차로 출근했답니다)
>반포지구에 약간 업힐구간있죠! 인적이 없기에 속도 업하는순간
>"적색경보! 삐뽀 삐뽀!전방에 적 출현!(똥자루만한 강생이 출현)
>순간 속도 약간 줄이고 지나가는 순간! 허~~걱!
>갑자기 깽~~~깽깽하는 소리와함께 강아지 서너바퀴그루고
>앞바퀴에 뭔가 걸린느낌! 급정거! 키~~~~~~~익!
>세상에나!확인결과(우~띠! 열받어!)실처럼 얇은 개줄이 허부에 돌돌
>말려있는게 아닌감!
>옆에서 강생이는 계속 킹킹거리고,먼저 개주인에게 사과하고,그 줄풀르느라
>한참 추운데서 고생하며 겨우풀어냈습니다.
>그 개주인께서도 미안했던지 제 안부 묻고,저도 미안하다고 거듭사과하고!
>사고원인: 우선 제부주위
>              둘째:그 분은 거의 4미터 이상 강아쥐 끈타구를 풀어놓고 있었음
>                     그러니 야간에 더욱더 안보이지!
>       에공! 여러분 야간에 멍멍이 출현시 속도 웬만하면 줄이시기를.
>              
>>저도 지난번에 한강에서 크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
>>바로 개과 사람 사이의 2m가 넘는 전혀 안보이는
>>
>>줄을 밟고 지나게 되서
>>
>>왼쪽에 있던 개가 날라와서 제 다리에 부딪혀서 인사불성
>>
>>오른쪽의 사람은 손목이 삐었다고 하고 울면서 개 껴안고 소리치고
>>
>>저는 앞으로 굴러서 넘어지고 무릎에서 피가 철철
>>
>>경찰차에 119까지 와서 조사 받고
>>
>>다행이 사건은 그냥 유야무야 되고
>>
>>하여간 개판 된적이 있습니다.
>>
>>손잡이 달린 늘었다 줄었다하는 개줄은
>>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견공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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