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줄에 몰표^^

가람마운틴2004.05.21 10:02조회 수 166댓글 0

    • 글자 크기


작년 초겨울이었던가??(겨울내내 잔차로 출근했답니다)
반포지구에 약간 업힐구간있죠! 인적이 없기에 속도 업하는순간
"적색경보! 삐뽀 삐뽀!전방에 적 출현!(똥자루만한 강생이 출현)
순간 속도 약간 줄이고 지나가는 순간! 허~~걱!
갑자기 깽~~~깽깽하는 소리와함께 강아지 서너바퀴그루고
앞바퀴에 뭔가 걸린느낌! 급정거! 키~~~~~~~익!
세상에나!확인결과(우~띠! 열받어!)실처럼 얇은 개줄이 허부에 돌돌
말려있는게 아닌감!
옆에서 강생이는 계속 킹킹거리고,먼저 개주인에게 사과하고,그 줄풀르느라
한참 추운데서 고생하며 겨우풀어냈습니다.
그 개주인께서도 미안했던지 제 안부 묻고,저도 미안하다고 거듭사과하고!
사고원인: 우선 제부주위
              둘째:그 분은 거의 4미터 이상 강아쥐 끈타구를 풀어놓고 있었음
                     그러니 야간에 더욱더 안보이지!
       에공! 여러분 야간에 멍멍이 출현시 속도 웬만하면 줄이시기를.
              
>저도 지난번에 한강에서 크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
>바로 개과 사람 사이의 2m가 넘는 전혀 안보이는
>
>줄을 밟고 지나게 되서
>
>왼쪽에 있던 개가 날라와서 제 다리에 부딪혀서 인사불성
>
>오른쪽의 사람은 손목이 삐었다고 하고 울면서 개 껴안고 소리치고
>
>저는 앞으로 굴러서 넘어지고 무릎에서 피가 철철
>
>경찰차에 119까지 와서 조사 받고
>
>다행이 사건은 그냥 유야무야 되고
>
>하여간 개판 된적이 있습니다.
>
>손잡이 달린 늘었다 줄었다하는 개줄은
>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견공의 명복을 빕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2
41759 드디어 모든 분들의 실망을 깨고.. treky 2003.05.26 459
41758 몇일전 택시타고 가다가 바이크리 2003.05.31 459
41757 대답해야할 때와 대꾸해야할 말...이거 어렵습니다 ........ 2003.06.05 459
41756 예 프라이버시를 지키지 못한 실수 인정합니다. Bikeholic 2003.06.05 459
41755 03 스폐셜 신발 비추천 입니다..! 달려라영구 2003.06.13 459
41754 사진은 올라와 있내요. 이모님 2003.06.14 459
41753 소용없는 짓 ........ 2003.06.23 459
41752 여러분 드디어 트렉키님의 필생의 걸작이 나왔습니다.^^ onbike 2003.07.04 459
41751 아직 많은 샾을 다녀보지는 않으신것 같네요! 살살폭주 2003.07.22 459
41750 사실 비 맞는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아이 서이 2003.08.31 459
41749 목소리 크면 무죄가 성립할지 kizuki 2003.09.20 459
41748 장군봉 다운힐 결국 실패했습니다. Bikeholic 2003.09.25 459
41747 대관령 힐 클라임대회 lwt2002 2003.09.29 459
41746 자전거 활인행사에 실속이 없다?! kissdei 2003.10.02 459
41745 이제야 알았습니다~~가을이 왜 가전거의 계절인줄!! battle2 2003.10.04 459
41744 자전거를 향해 돌진하는 강아지...(그리고...부상) lianfoly 2003.10.21 459
41743 부평구청 앞 사거리에서... 챙피했던.. 달러멘디 2003.10.24 459
41742 사람 쳤습니다.. ㅠ_ㅜ (수정) ring16th 2003.10.28 459
41741 그거 십중팔구 사기입니다. sancho 2003.11.01 459
41740 계약의 중요성과 인간적인 처분 Tahoe 2003.11.16 45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