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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업게 이글을 씁니다...

문스2004.05.20 01:17조회 수 5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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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문쓰 입니다^^

3년전 무턱대고 철티비와 헬멧하나로 산악자전거를 시작했던

문쓰 입니다 ^^  이제는 저를 아시는 분 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네요..

군대 가기전 정말 재밌게 자전거를 탓었던 기억이 많이 나서

이렇게 염치 없이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3년전 제가 고등학교2학년일때 산악 자전거가 무엇인지 뜬금없이

궁금하게 됬고 재밌게 보여서 자전거를 마련하고 또 번개에 참가 하고

싶어서 헬멧도 마련해서 남한산성을 탓던것이 별로 안된 일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가버렸네요

그때는 너무 재밌게 탓었는데 처음 자전거를 타고 올라갔던곳이

남한산성 그리고 그다음이 우면산 그리고 망우산 << 이곳은 말발굽님이

직접 불러주셔서 갔었는데 제가 미숙해서 다친 기억도 있고

또 그날 먹어본 국밥 ,거기에 나온 고기가 너무나 기억나요^^그리고 그날

만났던 성우님(만두님)도 기억나구요 ^^;

그리고 그다음  불곡산<<이산에서는 제 철티비 뒷축이 부러졌었죠

그래서 창피하기도 해서 서서히 번게에도 못따라나가고 그러면서

왈바에 오는 날도 줄고 잊은 듯이 살다가 군대에 갈날이 얼마 안남으니까

갑자기 생각나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됬네요 ..

그때 뵜었던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지금도 재밌게 자전거 타고 계신지

몰르겠네요

아참~^^ 궁금해 하시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작년에는 친구 자전거로

서울에서 해남까지 갔다 오기도 했었답니다 ^^ 자전거을 영영 잊은것은

아니였어요^^;;ㅋ

지금은 제 자전거가 없어서 번개보고도 못나가겠네요 ^^;;

작년 초여름쯤 어떤분이 제자전거를 가져 가셨거든요 철티비에 페달도

떨어져 있는것을....

이렇게 쓰고 보니 너무 재밌고 즐거웠던 일들을 싹 잊고  있었는지...

군대에 다녀오고 2006년 6월 7일 제대해서 잔차도 준비해서

혜성처럼..3년전 그랬던것처럼 멋지게 등장하겠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재밌게 자전거 타시고 건강하세요~^ㅁ^/

by_Mo0Ns

ps.."말발굽"님 "성우"(만두)님 "트레키"님 "노을"님 여전히 재밌게 자전거 타시고

계신지요 ^^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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