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은 후 한동안 가슴이 메어 답글 창을 열어놓고 이렇게 1시간 이상을 멍하니 있다 글 올립니다.
다른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왜 이리 마음이 저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늦게나마 아버님의 극락왕생을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아울러 후배분의 용기있는 삶과 언제나 행복이 그분들 가족에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저의 동호회 동생이 올린 블러그에서 퍼왔습니다
>항상 조잘조잘 명랑하던 넘인데...이런 아픈추억이 있어..
>올려봅니다..
>
>
>
>오늘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 꿈을 꿨다
>
>돌아 가신지 이제 7개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
>오늘 꿈 자리에 두번이나 나오셨는데 예전보다 얼굴은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
>
>분명 돌아 가셨는데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거야 어머니는 간호하고 계셨고
>
>작은 매형도 아버지 옆에 있었고 나랑 큰 누나랑 울 앤 하구 차타구 병원으로
>
>가는 길이었어 그런데 가다가 작은 사고가 났지만은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어
>
>아버지가 우선 나에게 뭐라구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
>
>두번씩이나 말씀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
>
>그래서 아버지 보고싶다
>
>오늘 아버지가 준 반지 끼고왔어 난 아버지 생각나면 항상 반지를 끼워...
>
>그거 알아 내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를...?
>
>작년 10월12일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
>
>그때 난 넘 힘이들어 어버니까 간호 맞기구 난 자전거 타러 나갔지...
>
>나 정말 나쁜 아들이야 아직도 죄책감으로 남아...
>
>어머니가 저나해서 아버지 돌아 가실꺼 같다했어 나 애기 듣고 언넝 자전거 타구
>
>들어 왔는데 내가 좀 힘들다고 좀 천천히 왔어 딱 5분만 닐찍 도착 했으면
>
>나 아버지 임종 하시는거 못 봤어 5분 그 5분 힘들다고 내가 천천히 온거야
>
>아버지는 아들 보려구 그 5분 얼마나 힘들게 기다리셨겠어...
>
>난 5분이 힘들다고 천천히 왔는데 난 정말 나쁜 아들이야 나쁜 아들이라구
>
>그러구 난후 자전거 때려치려했어 이갓 자전거 타서 뭐 하냐구!
>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어 자전거 더 열심히 타서 5분 그 5분을 위해
>
>시합 나가서 좋은 성적 보여드리자고 그래서 자전거를 포기 안하구
>
>계속 타고있어 앞으로도 탈꺼구 1등 안겨 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안되
>
>아직 부족해 그러나 난 할꺼야 꼭 할꺼야 내 근육이 찢어저 터지는 한이 있어도 난 할꺼야
>
>가다가 넘어져두 난 할꺼야 부러져도 아픔참고 난 할꺼야 날 막아도 난 할꺼야
>
>내가 자전거 타다 차사고 나도 아버지는 아버지 몸 보다 날 먼져 걱정 해주시구
>
>간호 해주셨어...그런거 이제 내가 아버지께 하고 싶어 이미 돌아 가셨지만
>
>내 맘속에 아직 아버지는 살아계셔 날부르고 있다고...
>
>'사랑하는 아들아 내 아들아 난 널 사랑한다'
>
>지금 눈물이 나려해 그래도 난 이 눈물이 좋아 아버지 위해 흘리는 눈물이 좋아...
>
>난 할꺼야 난 할꺼라구...
>
다른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왜 이리 마음이 저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늦게나마 아버님의 극락왕생을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아울러 후배분의 용기있는 삶과 언제나 행복이 그분들 가족에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저의 동호회 동생이 올린 블러그에서 퍼왔습니다
>항상 조잘조잘 명랑하던 넘인데...이런 아픈추억이 있어..
>올려봅니다..
>
>
>
>오늘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 꿈을 꿨다
>
>돌아 가신지 이제 7개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
>오늘 꿈 자리에 두번이나 나오셨는데 예전보다 얼굴은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
>
>분명 돌아 가셨는데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거야 어머니는 간호하고 계셨고
>
>작은 매형도 아버지 옆에 있었고 나랑 큰 누나랑 울 앤 하구 차타구 병원으로
>
>가는 길이었어 그런데 가다가 작은 사고가 났지만은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어
>
>아버지가 우선 나에게 뭐라구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
>
>두번씩이나 말씀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
>
>그래서 아버지 보고싶다
>
>오늘 아버지가 준 반지 끼고왔어 난 아버지 생각나면 항상 반지를 끼워...
>
>그거 알아 내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를...?
>
>작년 10월12일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
>
>그때 난 넘 힘이들어 어버니까 간호 맞기구 난 자전거 타러 나갔지...
>
>나 정말 나쁜 아들이야 아직도 죄책감으로 남아...
>
>어머니가 저나해서 아버지 돌아 가실꺼 같다했어 나 애기 듣고 언넝 자전거 타구
>
>들어 왔는데 내가 좀 힘들다고 좀 천천히 왔어 딱 5분만 닐찍 도착 했으면
>
>나 아버지 임종 하시는거 못 봤어 5분 그 5분 힘들다고 내가 천천히 온거야
>
>아버지는 아들 보려구 그 5분 얼마나 힘들게 기다리셨겠어...
>
>난 5분이 힘들다고 천천히 왔는데 난 정말 나쁜 아들이야 나쁜 아들이라구
>
>그러구 난후 자전거 때려치려했어 이갓 자전거 타서 뭐 하냐구!
>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어 자전거 더 열심히 타서 5분 그 5분을 위해
>
>시합 나가서 좋은 성적 보여드리자고 그래서 자전거를 포기 안하구
>
>계속 타고있어 앞으로도 탈꺼구 1등 안겨 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안되
>
>아직 부족해 그러나 난 할꺼야 꼭 할꺼야 내 근육이 찢어저 터지는 한이 있어도 난 할꺼야
>
>가다가 넘어져두 난 할꺼야 부러져도 아픔참고 난 할꺼야 날 막아도 난 할꺼야
>
>내가 자전거 타다 차사고 나도 아버지는 아버지 몸 보다 날 먼져 걱정 해주시구
>
>간호 해주셨어...그런거 이제 내가 아버지께 하고 싶어 이미 돌아 가셨지만
>
>내 맘속에 아직 아버지는 살아계셔 날부르고 있다고...
>
>'사랑하는 아들아 내 아들아 난 널 사랑한다'
>
>지금 눈물이 나려해 그래도 난 이 눈물이 좋아 아버지 위해 흘리는 눈물이 좋아...
>
>난 할꺼야 난 할꺼라구...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