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도 하나 있습니다.

eriny2004.05.20 21:46조회 수 284댓글 0

    • 글자 크기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말씀하신 '적재함이 높은 덤푸나 대형 화물차'에 부딪혔습니다...ㅡㅡ;;;

친구를 배웅하려 뒤를 보며 손을 흔들며 가는 도중.. 주차되어 있던 '적재함이 높은 덤푸나 대형 화물차' 꽁무니에 그만 얼굴을 부딪혔습니다...

별로 빠르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안그랬다면.... 휴우


>앞으로 속초를 갈 계획이 있어서 로드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도로를 타보기로 말이죠.
>이곳에서의 정보를 참고로 제 수준에 맞는 평속을 가늠해 보기로 했습니다.
>
>아, 드디어 저 앞에 코너를 돌아 오르막이 나옵니다.
>적당한 기어를 놓고 열심히 페달을 밟습니다.
>옆으론 고기잡던 개울이 보이고, " 아, 좋다"
>페달을 밟으며 계속 속도계를 주시합니다." 이 정도에서 이 속도라....
>현재는 14킬로네요. 평속22정도 생각을 하면서 계속 페달질 중...
>
>갑자기!  눈앞에 하얀 물체->순간적으로 브레이크, 허나->
>앞바퀴 충돌-> 찰나의 잭나이프-> 몸은 앞으로 이동->
>포크에 무릎 충돌-> 헬멧 앞벽에 충돌
>
>이 사건은 속도계만 보고 업힐을 하던 중, 갓길에 주차된 1톤 탑차를
>추돌한 것이었습니다. 탑차 아저씨 주무시다가 나오더니 황당한 표정으로
>절, 보시더군요. 뭐라, 원망도 못하고, 황당하고, 쪽팔렸습니다.
>
>지금 생각하니, 만약 적재함이 높은 덤푸나 대형 화물차 였다면 머리부터
>받았을 텐데, 생각만 해도  아찔하더군요. 지금은 무릎만 아픕니다.
>
>항상 주위를 살피며 안전한 라이딩 합시다. 여러분.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9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