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압구정에서 정말 꼴불견 아저씨(45~50추정..)를 목격했습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셨는데...정말 멋진? 유니폼(위,아래를 장미꽃으로 도배한 핑크색이었음..)을 입고, 잔차를 타고 있었습니다..아니, 근데...
>왼손으로는 담배를 피우며 유유히...재를 털어내면서 타는 것이 수준급?이었습니다. 압구정 맥도날드 근처였는데...사람들은 화려한 장미꽃 유니폼에 놀라고, 담배재를 털며 타는 모습에 놀라고...휴...제발 왈바 가족이 아니기를 바랬죠..나중에 현대백화점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제발 그것만은 하지 않기를 바랬는데...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대로 길에다 다 피운 담배를 내동댕이 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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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가족들은 잔차타면서 담배 피우는 분....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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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는 것도 피우는 거지만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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