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넘 좋은 날씨였습니다.~우후
우선 안산에서 몸을 푸는데..정상 부근에서 만난 외국인 라이더님들..어찌나 예의가 바르던지..^^&
"캄삽미다..체쏭합미다.."를 번갈아 가면서 등산객과도 어울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기분 좋게 수색산으로 옮겨서 입구에 들어서는데..
역시나 오늘 날씨를 놓치기 싫은 라이더님들이 한 10명 대기하고 계시던군요...방가~방가~
중턱 쯤 와서 숨을 돌리는데...어디선가 원정 온듯한 낯선 잔차부대..역시 방가~
헌데 그분들은 엄청 쏘시더라구요...줄줄이 한10대 정도가 등산객 사이사이로...내가 여길 또 오겠냐는 식으로..
등산객들은 들러리로 보이는지...아니면 잔차 소리에 화들짝 놀라시는 노인들의 모습이 즐거웠는지..
갑자기 우면산의 악몽이 밀려오더군요...외국인도 그렇게 등산객을 배려하는데..ㅠ,.ㅜ;;
탕춘대도 MTB 출입이 금지 된것으로 아는데...이제는 수색산인가요...?
서울에서 즐길만한 산도 한손에 꼽고..기름값도 비싼데...
우리에게 주어진 근교의 산들을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우선 안산에서 몸을 푸는데..정상 부근에서 만난 외국인 라이더님들..어찌나 예의가 바르던지..^^&
"캄삽미다..체쏭합미다.."를 번갈아 가면서 등산객과도 어울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기분 좋게 수색산으로 옮겨서 입구에 들어서는데..
역시나 오늘 날씨를 놓치기 싫은 라이더님들이 한 10명 대기하고 계시던군요...방가~방가~
중턱 쯤 와서 숨을 돌리는데...어디선가 원정 온듯한 낯선 잔차부대..역시 방가~
헌데 그분들은 엄청 쏘시더라구요...줄줄이 한10대 정도가 등산객 사이사이로...내가 여길 또 오겠냐는 식으로..
등산객들은 들러리로 보이는지...아니면 잔차 소리에 화들짝 놀라시는 노인들의 모습이 즐거웠는지..
갑자기 우면산의 악몽이 밀려오더군요...외국인도 그렇게 등산객을 배려하는데..ㅠ,.ㅜ;;
탕춘대도 MTB 출입이 금지 된것으로 아는데...이제는 수색산인가요...?
서울에서 즐길만한 산도 한손에 꼽고..기름값도 비싼데...
우리에게 주어진 근교의 산들을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