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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쥐가 한말씀..

날초~2004.05.24 22:07조회 수 2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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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평생 살아온 제가 느끼기에도 요즘 서울공기는 가히 살인적입니다.

욕나오는 정책자께옵서는 내년부터는 디젤 승용차도 허용하옵신답니다.

아마 서울남자 정자는 씨가 말라 내년부터 불임으로 고민하는 가정이 늘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이젠 아이를 가지려면 시골남자분께 씨내리를 받아야 할지도.. -_-

오늘 엄청느낀건데..

길을걸으며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을 느꼈습니다.

날 더워지니 에어컨을 켜서 평시보다 배기가스량이 1.5배는 늘었을테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C버럴 정책자들은 지금도 디젤차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시(엔드 나라)에 승용차까지 허용하옵신다 하시옵고

지금도 아웃도어는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RV를 많이타서 정신없구만..

제가 4층 삽니다. 가끔 창밖에 소렌토가 시동 켜놓고 몇십분씩 있는데 매연과 소음때문에 화분투척을 참느라..

정말 내 고향만 아니고 돈만 다른곳서 벌수 있다면 서울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습니다.

서울시에 자가용만 700만대가 넘고 영업용과 화물, 운수, 그리고 서울이 아닌 인접(인천, 분당등)도시 출퇴근 업무차량..

후후.. 하루에 뿜는 양이 얼마나 될까요? 거기다 요즘 너도나도 디젤로 바꾸죠? ㅋㅋㅋ 다죽자 죽어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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