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예전에 까페에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zara2004.05.26 02:08조회 수 181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길가다가 비슷한 분을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신 분인데...짐자전거 타고가시더군요..

클리트 없이 그렇게 타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처럼 생각되었습니다만...

그분이 타시는걸보니...아이디어가 기똥차더군요....

없는 다리쪽의 페달에 무거운 쇠덩이를 청테이프로 감아놓으셨더군요...ㅡㅡ

그리고선 한발로만 열심히 저어 가시더라는...

뒷 짐받이는 비어있었지만 그 사이즈로 봐서는 대략 종이박스 수집하시는 분인듯...


차마 추월할 생각도 나지않고...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버스타고 가는데 맞은편에서 어느분이 왼쪽발로 힘들게 페달을 돌리시며
>자전거를 타시더군요..
>오른쪽 다리가 없으신 분이었는데 보는순간 정말 대단하다라고 느꼈습니다.
>페달을 돌리는걸 보니 한쪽발만 이므로 페달을 45도 정도만 돌려서
>주행하시던데 거의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자전거 타시더라는...
>
>자동차는 몰라도 자전거 만큼은 그래도 장애인이 타기 힘든 물건인줄
>알았는데 그 생각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 글자 크기
축하드립니다. ^^ 아.... 생각난다. (by kayao) 치매기(feel) 옵니다.. (by madnes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121660 저도요 -_-;ㅋㅋ wlsrb1004 2004.05.20 181
121659 헝그리라이더의 비애.... 쟌차바람 2004.05.22 181
121658 축하드립니다. ^^ 아.... 생각난다. kayao 2004.05.25 181
예전에 까페에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zara 2004.05.26 181
121656 치매기(feel) 옵니다.. madness 2004.05.26 181
121655 혼자 다녀오셨군요. zzzz10 2004.05.29 181
121654 이거 물건입니다... caymanlee 2004.05.30 181
121653 공감합니다. 딜버트 2004.06.01 181
121652 더 좋심다. 지방간 2004.06.01 181
121651 오옷.... pmh79 2004.06.02 181
121650 전화 통화 해봤습니다. 느림보 2004.06.03 181
121649 컴퓨터가 갑자기 멈추었습니다...ㅠㅠ necobus 2004.06.05 181
121648 매일 매일 전쟁중... Ellsworth 2004.06.09 181
121647 앞서 소개하신 분 덕택에 어제 봤는데요. 쟌차바람 2004.06.09 181
121646 QnA 올리기는 좀 그렇고. 자유게시판에 질문 좀 할께요. 둥굴래 2004.06.21 181
121645 맞아요 ^^ 막둥|| 2004.06.10 181
121644 우체국의 접수처도... amuro 2004.06.10 181
121643 그러게요...꿰메시지. caymanlee 2004.06.12 181
121642 조심스레 가입인사 드립니다. lsd 2004.06.12 181
121641 나체로 오시는분 어디 가면 뵐 수 있는지요?(냉무) 자라 2004.06.14 18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