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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조심.

Bluebird2004.05.26 10:09조회 수 2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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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30대 후반에 술을 배우시더니, 지금은 주당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나이드셔서 술을 줄이긴 하셨는데, 지금도 소주 두세병은 간단하게 드십니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수 없더군요.

십자수님 술이 술을 먹는날이 옵니다. 조심하세요.



>무주대회 다녀 오느라 엎어 쓰기 했는데.. 그래서 월요일 이브닝 나이트까지..
>하고 집에 와서 소주 한병 마시고 야구 보다가 잤지요....
>근데 자다가 눈 뜨니 12시.. 헉 저때따~! 헐레벅떨 일라서 병원에 전화 했더니..
>.
>.
>.
> "김상용인데요? 저기요? 누구시죠?  "샘 저 병훈이에요~!
>근데 니가 웬 이브닝이냐?  "에~!"
>
>샘 술마셨죠? 그건 그런데 다 깨긴 했는데 갈수는 있어...
>야 나 오늘 휴가 처리 됐냐?
>
>아니 자꾸 왜 이상한 소릴 해요? 내일이 석가탄신일이잖아요.
>휴유~`~!!! 전화 끊고 더 계속 주무세요~! 푹 주무시다가 내일 밤 10시까지 오면 됩니다.. ㅎㅎㅎ
>
>이런~~~ 계산상 이틀 출근하면 하루 또 쉬니깐(빨간날 전날은 오프)
>어제 이틀 근무를 한꺼번에 한걸 모르고...
>
>에구구~~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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