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에 상존하던 인라이너와 다수의 보행족이 강남과 강북으로 모이겠죠..

강북이 그나마 도로여건이 안좋아서 인라이너는 드문 편이 었는데..

작년말부터 부분적으로 포장을 하더군요..

이제 한강을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오늘 행주산성 근처 임도에서 라이딩 해보았는데 넘 좋더군요..

비포장이라 피곤하긴 했어도 한강에서 인파와 인라이너에 치이는 일이

없어서 넘 좋았습니다..

서울 근교에 찾아보면 라이딩 하기 좋은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강에 얽매여 라이딩 하기보다는 가까운 근교를 개척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낮이 길어지고 날이 더워져서 밤 12시에도 한강엔 꽤많은 사람들이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