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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흐흑...

필스2004.05.27 19:04조회 수 1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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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야 하는데.... 가고 말꼰데...ㅠ.ㅠ

경비 압박이 ........ㅠ.ㅠ..

어찌 네가족 잔차끌고 가는게 이리 비싼쥐....쩝....

네가족 잔차 안가지고 가고.. 배안타고 차안가지고 가면 모를까...

바리바리 싸들고 떠날려구 하니.. 동남아 여행비보다 더 나오는 군요..ㅠ.ㅠ

>2004년1월2일/5일 와이프와 함께 제주도 자전거 여행겸 등산 다녀온 후 쓴 간략한 후기입니다.
>혹시나 제주도 자전거 여행에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일정>
>1월2일
>06:50 KAL 첫 비행기로 인천 출발
>07:50 제주공항도착
>연동 제주뚝배기에서 오분작뚝배기와 고등어 구이로 아침
>09:00 WILDBIKE에서 보았던 한라사이클에서 MTB (스페셜라이즈와 자이언터)를
>빌리고 자전거 지도와 일주에 관하여 조언받음
>11:00 제주시 연동 한라사이클 출발 (일주도로 협재쪽으로…)
>제주시 벗어나는 길은 잔차전용길이 없음
>12:30 하귀입구에서 짜장뽂는 냄새에 매혹되어 간짜장먹어러 중국집으로
>감귤을 디저트로 주내 (인심좋다고 생각…)
>
>
>선인장열매(백연초)밭이 길가에 많음  
>14:30 자구내 삼거리에서 길을 헤맴
>18:00 산방사 입구 사계리 해안가 훼밀리콘도에서 1박
>       아침에 해뜨는 풍경과 송악산쪽 보이는 해안이 멋짐
>
>1월1일은 일출보려고 방구하기가 힘들었을 거라고함
>저녁은 제주흑돼지 구이와 소주로…
>식당을 나서려니 식당주인이 귤이든 큰귤봉지를 주내(왠 인심이)
>한가지 미안해던 점은 잔차를 3층 방으로 가지고 가려니 주인왈 “제주엔 잔차도둑이 없으니
>그냥 아래 두라고” 빌린것이고 비샨것이라 조심해야한다고 했어나, 주인뜻에 따라
>1층에 두고잠.        
>    
>1월3일
>10:00 산방사관광후 출발
>11:00 감귤농장에서 귤과 한라봉1상자씩 사서 집으로 택배시킴
>
>14:00 효돈입구에 있는 회집(식당이름이?)에서 전복죽과 우럭매운탕,회덧밥을 시키니 2인 분량으로
> 많지않냐고 물음. 우럭은 자연산이라 붉고 비린내가 없어 WIFE는 옥돔매운탕인줄 알었다나.  
>전복죽은 전복내장을 뽂아 갈아넣은 것으로 검은가루가 죽에 보임. 정말 타지방에선 먹어 보지
>못한 맛이 었음... 식당손님중 한분이 잔차에 관심을보이며 제주를 잘보려면 관광지보다는
>내륙지역 즉, 성읍민속마을 가까이에 있는 민가에서 묶어면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식사를 해보란다(숙식이 기껏 2만원 정도란다.)
>18:00 어두어져서야 성산일출에 도착
>
>
>
>1월4일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보고 아침식사후 출발
>당근밭에는 지금 수확중, 제주 동부쪽도로는 잔차전용도로가 정말 잘되어 있음  
>14:30 제주시 도착
>
>
>
><주행기록>
>거리 201.63km
>주행시간 19시간 46분 23초
>
>
><날씨>
>날씨는 구름조금,바람이 서남풍이 강함 .기온은 봄날씨 처럼 따뜻함.
>
><느낀 점>
>일주도로는 MTB보다 사이클이 맞을 것 같음 (MTB 타이어폭이 2.1이었음).
>대기오염이 없어 가지고 갔던 목감기는 맑은공기 땃인지 감쪽같이 사라짐
>도로주변 나무들 풀들도 정말 향기가 날정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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