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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무서운 녀석들...

jaja2004.05.28 10:01조회 수 3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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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에 부딪히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여..
그래도 부러운 출퇴근 환경입니다.


>날씨만 허락한다면(외근도 없고, 저녁 약속도 없다면)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안양천-한강변 이렇게 다닙니다.
>
>언젠가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날파리들.... 정체불명의 벌레들...
>
>정방 주시... 날라오면 고개 숙이고. 우수수 박히는 날파리들...
>아침은 그럭저럭 버팁니다. 퇴근길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보이지 않으니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운 좋은 날은 한마리만 눈에 넣고 벌겋게 충혈되서
>집에 갑니다. 운 나쁜 날은 두 마리를 한꺼번에 눈에 넣고 갈때도 있습니다.
>눈속에서 헤엄을 쳤는지 눈탱이 벌겋습니다.
>
>아... 헝그리하게 타려고 하는데, 왜이리 날파리들이 안도와주는지.
>결국 항복했습니다. 눈에서 날파리 뽑아주던 마누라가 고글 하나 사라고
>하더군요.
>
>아~~ 생활자전거 도둑 맞고  MTB 비스무리한 자전거를 살 때 알아봤
>어야 하는건데. 하지만 이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미 중독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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