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교위쪽으로는 모르겠고 밑에서 올라오는데 오다보면 빗물이 일시에 나온다는 움푹파인데(?) 거기에 물이 심하게 나오더라구요.. 무서워서 그 위로 자전거 들고 돌아왔습니다.. 전에는 그냥 타고 간적도 있었는데..(그때 넘어졌었으면 죽었겠죠.. 쓸려내려가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내가 무슨생각으로 그랬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옛날에 중랑구청 있던 부근에 거기도 물 많이 흐르던데 고생좀 했습니다. 이화교 부근에서 빠져나오는데 거기도 잠기기 직전이더라구요.. 내일도 그길 지나가야 되는데 물이 얼마나 빠졌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