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 허락한다면(외근도 없고, 저녁 약속도 없다면)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안양천-한강변 이렇게 다닙니다.
언젠가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날파리들.... 정체불명의 벌레들...
정방 주시... 날라오면 고개 숙이고. 우수수 박히는 날파리들...
아침은 그럭저럭 버팁니다. 퇴근길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보이지 않으니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운 좋은 날은 한마리만 눈에 넣고 벌겋게 충혈되서
집에 갑니다. 운 나쁜 날은 두 마리를 한꺼번에 눈에 넣고 갈때도 있습니다.
눈속에서 헤엄을 쳤는지 눈탱이 벌겋습니다.
아... 헝그리하게 타려고 하는데, 왜이리 날파리들이 안도와주는지.
결국 항복했습니다. 눈에서 날파리 뽑아주던 마누라가 고글 하나 사라고
하더군요.
아~~ 생활자전거 도둑 맞고 MTB 비스무리한 자전거를 살 때 알아봤
어야 하는건데. 하지만 이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미 중독이니...
합니다. 안양천-한강변 이렇게 다닙니다.
언젠가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날파리들.... 정체불명의 벌레들...
정방 주시... 날라오면 고개 숙이고. 우수수 박히는 날파리들...
아침은 그럭저럭 버팁니다. 퇴근길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보이지 않으니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운 좋은 날은 한마리만 눈에 넣고 벌겋게 충혈되서
집에 갑니다. 운 나쁜 날은 두 마리를 한꺼번에 눈에 넣고 갈때도 있습니다.
눈속에서 헤엄을 쳤는지 눈탱이 벌겋습니다.
아... 헝그리하게 타려고 하는데, 왜이리 날파리들이 안도와주는지.
결국 항복했습니다. 눈에서 날파리 뽑아주던 마누라가 고글 하나 사라고
하더군요.
아~~ 생활자전거 도둑 맞고 MTB 비스무리한 자전거를 살 때 알아봤
어야 하는건데. 하지만 이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미 중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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