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염치도 없고 해서는 안될 거란거 알면서도...
부탁 말씀 드려 봅니다.

딱 한번의 라이딩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내일 가리왕산에 가는데 앞으로 에피기를 사게 될지..

뭘 사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마음은 에피기지만...
떠나 보내기 전에 마지막 라이딩을 하고 싶습니다.

네고 해 드린 3만원어치라 생각 하시고...
만원어치만 타고 올께요^^;;;
허락 해 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정 아니된다면~! 할 수 없구요~!
허락 안하신다면 저야 뭐 다른 자전가 있습니다(검둥이 켄델)

그러나~! 마지막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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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자꾸 꿈에 나타날거 같다. 허접 쀼얼 그래 맞어~! 쀼얼은 허접한 자전거야~! 그거 카본이잖아~~ 에이 카본은 약해 괜히 비싸기만 하고..
허접 쀼얼, 허접 쀼얼, 허접 쀼얼...
꼬물 쀼얼, 꼬물 쀼얼.. 거품 많은 트렉.. 꼬물 쀼얼...
아~~ 돈다돌아~~! 에피기냐? 꼬진 쀼얼이냐~~!

잠이 안온다 조금 자다 일라서 밤에 또 자야 새북에 일라는디///

일땐 로또 한 네게만 맞아 줘도 질르는건데... 나가서 몇장 사오까?

쀼얼 허접 쀼얼 허접~~! abracadabra 애브러애브러캣때브러.. 아냐 그래도 쀼얼은 허접이야.... 차라리 모샵에 있는 설탕을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