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라이너들의 턴은 대형 사고를 불러옵니다.

mystman2004.05.30 10:33조회 수 874댓글 0

    • 글자 크기



아래에 인라이너의 턴으로 인한 사고 내용 게시물이 있습니다만
인라이너의 갑작스런 턴은 도로에서 급정거를 한 것이나 똑 같은 것이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책임을 인라이너는 일정 부분 면할 수 없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인라이너가 멈출 때는 반드시 도로에서 비켜서서 멈추거나
후방을 살핀 다음, 뒤를 따르는 자전거나 인라이너가 없음을 확인하고
턴을 하거나 멈추어야 합니다.

한강 등의 자전거전용도로에는 많은 사람과 인라이너와 자전거 등이 뒤섞
여서 달리는 도로의 일종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갑작스럽게 턴을 하면
사고는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경험이 수차례 있기에 앞서 달리는 인라이너가 있을
경우에는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멀리서 신호음등으로 미리 자전거가
뒤따르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는 또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어서 인라이너 스스로가 좀더 안전의식을 갖추었
으면 합니다.

생활자전거를 포함한 초보 자전거 유저의 경우도 도로 가로 비켜서지도
않은 채, 갑작스럽게 정지를 해서 뒤따르는 사람들을 난감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역시 정지할 때에는 반드시 도로 가로 비켜서서 정지를
하거나, 후방을 살피고 정지를 해야합니다.


---- 시장통처럼 혼잡한 서울 한강을 피해, 방금 미사리 쪽으로 집사람과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안개에 잠겨서 서서히 잠을 깨는 조용한 강과
그 위를 스치듯이 나르는 새 등... 참 좋았습니다. 목책이 쳐진 뚝길을
달리다보니 강은 발밑까지 한결 더 다가온 듯 싶기도 하구요.
발밑에서 찰랑이는 강물과 그 위를 미끄러지듯이 달려가는 자전거의
그림이 연상되듯이 말입니다.  
여유로운 커피 생각도 간절했습니다만 몇 몇 카페는 아직 조용한 강처럼
잠을 덜 깬 것 같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mystman

  


    • 글자 크기
이 것이 버그인지, 제 컴의 이상인지? *^^* (by ds5sqs) 이거 물건입니다... (by caymanlee)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73023 GD를 사용해서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면 어떨까요? 병철이 2004.05.30 311
73022 캬악 남이섬... bloodlust 2004.05.30 268
73021 캬하하 홀릭님... bloodlust 2004.05.30 183
73020 패키지에 present라고 써달라고 하십셔... bloodlust 2004.05.30 225
73019 으음..;;; 지방간 2004.05.30 227
73018 에이.. 근데... ^_^ bloodlust 2004.05.30 250
73017 음...일단 댓글 다시는 분들이~ 레드맨 2004.05.30 301
73016 10월에 진행할 번개 장소입니다. 뽀스 2004.05.30 324
73015 이 것이 버그인지, 제 컴의 이상인지? *^^* Kona 2004.05.30 346
73014 현재 버그 수정중입니다. Bikeholic 2004.05.30 198
73013 그 도둑이 다시가져간거 아닐까요..? ^^; (냉 무!!) senseboy 2004.05.30 169
73012 아... 내 발토비.... eriny 2004.05.30 421
73011 타조 안때리길 잘하셨습니다..^^; caymanlee 2004.05.30 226
73010 아... 내 발토비.... 디프리 2004.05.30 274
73009 이 것이 버그인지, 제 컴의 이상인지? *^^* ds5sqs 2004.05.30 173
인라이너들의 턴은 대형 사고를 불러옵니다. mystman 2004.05.30 874
73007 이거 물건입니다... caymanlee 2004.05.30 181
73006 인라이너들의 턴은 대형 사고를 불러옵니다. zippo 2004.05.30 436
73005 오늘 죽을뻔했읍니다. rambotango 2004.05.30 1151
73004 오늘 죽을뻔했읍니다. 스페얼딩 2004.05.30 47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