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는 항상 시야에 두어야 하는 게 정석입니다.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말입니다. 식사를 하거나 은행을 가거나 하다못해
응아를 할 때도 말입니다.
경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잠시 MTB를 거리에 세워두고 일을 보다
보면 금방 MTB 부근에 꼬이듯이 어슬렁거리는 아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흘낏,흘낏 곁눈질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다 훔쳐가려는 마음으로 어슬렁거리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저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합니다. 제가 다가가면 아해는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죠.
잃어버린 애마,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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